KF94 마스크는 재사용이 가능한가요?

2020. 02. 25. 14:19

KF94 마스크에 대한 재사용에 대한 사용자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아직 까지 과학적이고 데이터화 한 실험결과가 없어서 단순히 어느정도는 재사용이 가능하다. 정도로 인지하고 있는데요. KF94 마스크는 정말 재사용이 가능한가요? 마스크 하나값이 3천원이 넘는 상황이라 소중히 아껴쓰고 있는데..... 재사용이 가능하다면 오래 쓸 수 있는 아이디어를 알려주세요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는 마스크 안쪽 평평한 부분에 키친타월 한겹을 덧대어 사용합니다(다른 휴지들은 얼굴에 달라붙음)

그리고 여분의 휴지를 가지고 다녀서 밖에서도 몇번 갈아줍니다(식사하고 나서나 이럴때)

집에와서 안에 덧대어 사용한 휴지는 버리고

마스크에 알콜을 뿌린다음 햇빛에 말려서 소독하기

를 반복해서 3일에 한 장 사용하고있습니다

2020. 02. 26. 14:10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한 포털사이트에는 알코올 소ㅎㅎㅎ독법 외에 '가정용 자외선 식기 소독 살균기로 멸균해 재사용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된다'는 글들도 올라와 네티즌들의 추천을 받았다. '사용한 마스크를 알코올에 푹 담갔다가 말리면 메르스 바이러스가 알코올 입자보다 커서 재사용이 가능하다' '마스크에 플라스틱 자재가 들어가지 않았으면 가정용 압력 밥솥으로 스팀 소독하면 멸균된다'라며 얼핏 듣기에 그럴싸한 근거까지 제시한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런 소독법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다고 전문가는 설명한다.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우남식 진료부원장은 "메르스 예방용으로 사용한 일회용 마스크는 한 번 착용하고 나서 반드시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88

    88

    88

    88

    88

    마스크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렇지만 1회용이 한번만 쓰고 버리고 난 후에 마스크가 품귀현상이 나서 없다고 가정합시다.

    없다고 안쓰고 외출하는게 나을 까요?

    안그러면 재사용하기 위해 알코올 소득이나 여러모로 소독했다가 다시 쓰고 외출하는게 나을 까요?

    제가 알기로 바이러스는 숙주가 없는 상황에서는 생존시간이 길어야 5~6시간이라고 했어요.

    그러면 마스크에 설령 묻었다 하더라도 하루정도 지나서 쓰면 사멸하는 것이라 괜찮다고 여기기에

    저는 재사용하고 있네요

    2020. 02. 26. 10:03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올바른 마스크 착용·사용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가 생활 필수품이 됐다. 마스크는 코와 입을 물리적으로 차단해 세균·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 1차 방어막이면서 추가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한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 주의점을 알아본다.

      마스크는 자신의 생활 환경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얼마나 오래 착용하고 있는지, 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을 얼마나 차단이 가능한지, 숨을 쉬기는 편한지 등을 고려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물리적으로 유해물질을 걸러내 호흡기를 보호한다. 부직포를 원단으로 섬유 조직이 무작위로 촘촘히 얽혀 있고, 특수 필터를 사용해 입자성 유해물질이 마스크를 뚫고 통과하기 어렵다. 반면 일반 마스크는 부드러운 천을 원단으로 사용한다. 이를 확대하면 실이 가로·세로로 반듯하게 교차한다. 그 틈으로 유해물질이 침투할 수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지만 가능한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 크게보기

      보건용 마스크는 얼마나 작은 입자를 어느 정도 차단하는에 따라 등급이 달라진다. 현재 방역 당국은 중국에 다녀온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0.3㎛의 미세 입자를 95% 걸러주는 N95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토록 하고 있다. N95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마스크 가운데 KF94 등급에 해당한다. 평균 0.4㎛ 크기 입자를 94% 걸러낼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일상에서는 0.6㎛ 크기 입자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KF80 이상 마스크 착용도 괜찮다. KF94 등급은 차단성이 뛰어난 대신 호흡이 어려워 자칫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얼굴 크기에 맞는 마스크 착용해야
      마스크의 착용 효과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핵심은 마스크 밀착력이다. 차단력이 우수해도 밀착력이 떨어지면 피부와 마스크 틈으로 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가 그대로 침투한다. 화장이 번질 것을 우려해 손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대 사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성인보다 얼굴 크기가 작은 어린이는 마스크 크기가 작은 소형 제품을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할 땐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먼저 마스크를 만지기 전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자칫 마스크 자체가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또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부에 노출된 겉 부분은 오염됐을 것으로 가정하고, 가능한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마스크를 한 번 착용하면 벗지 않는 것이 좋다. 

      마스크의 사용 기간도 주의한다. 장기간 착용하면 필터의 여과 기능이 떨어진다. 또 코와 입이 닿는 마스크 내부는 입김으로 습기가 차기 쉽다. 마스크는 물리적으로 유해성분을 차단할 뿐 세균·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지 못한다.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면 기침·재채기로 안쪽이 오염되고, 그 부분을 중심으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따라서 습기가 차거나 젖으면 다른 마스크로 교체한다. 보건용 마스크는 일회용이다. 한 번 사용하면 재사용이 힘들다. 또 마스크를 여러 장 겹쳐쓴다고 필터 효과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https://jhealthmedia.joins.com/article/article_view.asp?pno=21338

      2020. 02. 26. 09:47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저도 늘 에전부터 황사 마스크를 쓰고 다녔던 1인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발현되기 전까지는 아깝지 않게 매일 쓰고 버리고 했는데

        이제는 마스크의 품귀현상으로 구매도 안될 뿐더러 갑자기 미친 가격이 되어 버리니

        서민들의 주머니는 마스크값도 못댈 정도가 되어 버렸네요.

        그래서 저는 제 기준을 삼았네요.

        정부에서 뭐라하든 안쓰는것 보다 낫고 그렇다고 제가 식약처에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저는 마스크를 쓰고 집에 오면 우선 드라이기로 겉을 소독하고 잘 보관했다가

        다시 쓰곤 합니다.

        하루에 외출시간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보통 4~5회는 쓰려고 합니다.

        아무리 1회용이지만 특별히 신천지사람 빼고 아직은 우리 주위에 감염된 사람들이 없으니까

        현재까진 괜찮은것 같아여.

        2020. 02. 26. 07:47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