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동생은 야망이 크고 드문 성향인가요?

"힘을 갖춰야 한다, 능력을 얻어야 한다. 세상을 미치도록 리드하고 싶다. 더는 평범하게 살고 싶지 않다."

남동생은 현재 낮에 공공근로 하고 저녁에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고 있어요.

나중에 미국 공인중개사까지 따서 1300억짜히 초호화 고급 주택을 상류층에게 파는 일하다가 대학가서 경영학 따고 부동산 개발업자 된다고 합니다.

또 정치 활동, 주식 투자 사업도 할 거래요.

김앤장 법률사무소나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것도 생각해봤지만 그것보다 더 스케일이 큰 일을 할 거래요.

자신은 무조건 재벌사업가 아니면 대통령이 목표랍니다.

동생은 어릴 때부터 늘 모 아니면 도였어요.

늘 중간에 위치하면 도태된다면서 아주 큰 일을 하는 게 아니면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저 그런 일을 하라고 했어요.

실험실 책상에서 연구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등등...

걔 머리에는 부동산 재벌 아니면 대통령이 큰 인물이었어요.

자기는 김앤장 변호사가 되었어도 여전히 "아. 대통령 한번 해야 하는데..."라고 생각했을

거래요.

한국에서 흔한 성향인지 궁금하고 제 동생의 미래가 고민이 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성향은 아주 드문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흔한 편도 아닌 “야망이 강한 타입”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크게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 자체는 나쁜 게 아니고, 오히려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지금 이야기하는 목표들이 전부 최고 수준만을 전제로 하고 있어서, 현실적인 과정 없이 결과만 크게 잡혀 있는 느낌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성향 자체보다 “실제로 어떤 과정을 밟고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지금처럼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고 있는 건 구체적인 행동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부분이고, 이런 식으로 하나씩 쌓아가는지가 더 핵심입니다.

    걱정되는 부분은 목표가 너무 극단적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중간 과정에서 만족을 못 하거나 좌절을 크게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옆에서 완전히 부정하기보다는, 큰 목표는 두되 그걸 이루기 위한 현실적인 단계들을 같이 보게 해주는 게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성향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그 야망을 실제로 이어갈 수 있는 방향으로 잡아주는 게 중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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