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의 상장 내부정보 유출 가능성은?
거래소 내부 직원들이 가장 크게 유혹을 받는게
상장예정 내부정보일것 같습니다.
모든 직원이 아니더라도 상장 관련 직원은
상장 정보를 알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유출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관련 윤리적 규칙이나 법적 규제가 있나 모르겠네요
거래소의 경우 상장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있기 때문에 특히나 보안에 신경을 쓸거라 생각됩니다.
만약 상장정보를 이용해서 자신이 거래를 하거나 가족이 거래를 했을경우 법적인 책임을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신경 쓸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유출이 안될거라는 장담은 못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거래소의 규제 법안이 마련되어야 하고 또한 거래소의 강한 보안 정책을 적용해야 합니다.
이것은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이겠지만 회사 내부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는 보장 또는 그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을 듯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거래소의 규모가 크든 작든 내부 정보를 이용해서 거래를 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거래소마다 내부 정책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말입니다.
이 문제의 경우 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부분이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따라서 한 개인이 직업인으로서의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정보를 유출한다거나 미리 알게 된 정보를 활용해서 자신의 이익을 취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내부자 거래의 경우 (증권이 아니더라도)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안겨 줄 수 있으며 법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중범죄라는 사실을 안내하고 자체적인 임직원 윤리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거래소 내부 직원의 자사 거래소 이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록체인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부정한 거래로 푼돈을 벌려고 하다가 나중에 자금 추적을 했을 때 문제가 될 일을 선택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