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착륙시 햇빚가리개를 열라고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착륙할때 햇빚가리개를 열으라고 하던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떤 이유로 그러는지 무슨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비행기가 착륙하기 전에 창문 덮개를 열라고 하는 이유는 착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사고가 발생하여 추락했을 경우 승객이 부상을 당했는지 내부의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창문의 덮개가 열려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비행기 사고의 80% 이상이 이착륙 시간에 발생하기 때문에 사고를 미리 대배하는 조치 입니다. 또한 이착륙 시점에 발생한 사고에서만 승객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불편해도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해서 승무원의 지시에 협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조은 과학전문가입니다. 안전과 관련되어 탈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바깥 상황 파악, 시력 적응, 바깥에서 안쪽 상황파악 용이 등의 이유로 창문의 햇빛가리개를 이착륙시 개방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착륙시 테이블, 의자 등받이를 원위치 하고 창문을 열도록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을 원위치 하는 이유는 착륙시 발생하는 진동에서 만에 하나 사람이 부딛혀 부상을 입을까봐 그런거고 등받이를 원위치 하는 이유는 사고 발생시 탈출할 통로를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물론 테이블 원위치 하는것도 통로 확보의 이유도 있구요.
창문을 여는 이유 역시 비슷한 이유 입니다.
외부의 상황을 바로 판단해서 탈출을 용이하도록 하기 위함이고 닫아둔 창문 가리개가 승객을 부상 입힐 수도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