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액도 유통기간이 있을까요?
발효액이 건강에좋다고 해서 여러가지로 잘 담가서먹는편입니다..달고 시원하고해서요..4년전담근 오미자발효액이 조금 남아있어서 버리자니 아깝고 먹자니 조금 꺼림직해서 어찌할까 고민중이여서 글을 올 립니다..
좋은답 기다립니다.
발효가 제대로 되었는지를 먼저 체크 하셔야하고, 어떻게 보관 했는지도 보셔야 합니다. 저희집 아이들이 오미자쥬스,매실 쥬스를 좋아해서 시중에서 파는 오미자액기스와 집에서 담근 매실액을 늘 냉장고에 보관해 놓고 먹고 있어요.
매실이나 오미자액을 더운 여름에 상온에 보관해 두니 ,거품이 일어나고 약간 시큼한 맛(오미자 특유의 새콤한 맛과는 다른 맛)이 나더라고요. 마시는 순간 상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발효액은 설탕량을 확실하게 넣어주어야 완전한 발효가 되는거 같아요. 당분 조절한다고 덜 넣으니, 어느정도 기간동안에는 먹어도 괜찮은데 장기간 보관시 변질 되기 때문에 맛까지 변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제대로 발효되고,통풍이 잘되거나 냉장보관한 효소액은 오래둘수록 오히려 진한 맛이 나므로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두가지를 체크해보시고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발효를 시킨 것은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없다고 생각하네요.
전문지식은 없지만 발효를하면 알코올이나 이산화탄소 유기산류를 생기게 하는 작용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술에 가까운데 생산되는 주류는 유통기한이 있지만 (없는 주류도 많아요)저희 집에 담궈둔 술이 15년 20년된 것도 있습니다. 그걸 자주 드세요 부모님은 발렌타인 20년산이 있는 것 처럼 4년된 오미자이면 드셔도 문제는 없을 것 같아보입니다.
발효액은 유통기한은 없습니다.
다만 발효액 즉 효묘균이 있는데 적절히 발효해서 먹어야
몸에좋고 효묘도 살아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4년정도 된 오미자발효액은..
보관법에 다르지만
효묘균이 많이 죽어있는걸로 예상할수있습니다.
효묘균은 당과 탄수화물을 먹고 발효가되는데
4년동안 뚜껑만닫은채로 그냥 나두었다 가정하면
효묘균은 다 죽었다 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냥 버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