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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파도가 치는 원리는 무엇일까요?

바다 해수욕장에서는 파도가 항상 치는데요. 파도가 처음 형성되고 육지로 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고 그 위력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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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파도라는 것은 바닷물의 움직임이 아니라 에너지가 물을 통해 이동하는 현상으로서 기본적으로 바람에 의해서 생겨나게 됩니다. 바람이 바다 표면에 불게 되면 바람의 에너지가 바닷물 표면에 전달되게 되고 잔물결이 현성되게 되는것이지요.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면 잔물결은 점점 더 커지게 되고 파도를 성장시키게 합니다. 풍속, 지속시간, 거리에 따라서 파도의 크기가 달라지게 되며 강한 바람이나 태풍과 같은것들이 크게 영향을 줘서 파도가 높아지기도 한답니다!에너지가 물을 통해 이동하게 되면서 파도가 진행하게 되고 파도는 에너지를 전달하는 형태로 이동하고 물 입자는 제자리에서 위아래로 움직일 뿐 실제로는 전진하지 않게 됩니다. 파도의 에너지는 수면에서 깊은 곳까지 전달되며, 깊이에 따라 에너지가 점점 감소하게 됩니다. 파도의 속도는 파장의 길이에 따라 달라지며 깊은 바다에선 파도가 더 빠르게 이동하게 된답니다! 파도가 육지에 가까워지면 파도의 변형이 일어나게 되는데 파도는 바닥에 저항을 받기 시작하면서 파도의 속도를 감소시키고 높이를 증가하게 되며 파도가 천해로 들어오면서 파장이 줄어들고 에너지가 압축되면서 파도의 높이를 증가시키게 합니다. 파도는 단순히 바닷물을 움직이는것 뿐만 아니라 해안 지형을 형성하고, 생태계를 유지하며 해양 에너지로서 사용된다는 장점을 가지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