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4kg넘어 다이어트를 시켜야 할거 같은데 스트레스 받지않게 다이어트 시킬방법이 있을까요?
너무 살이 많이 늘어서 걸어다니는 쿠션같아요
뒤뚱뒤뚱 걸어 다니는데 관절에 무리가 갈것 같아서 다이어트를 시켜야 할거 같은데 먹는 거에 진심이라 안쓰러워서 다이어트를 못시키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않게 다이어트 시킬방법이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런 방법이 있으면 사람부터 적용해서 노벨평화상 받을 수 있을겁니다.
즉, 없다는것이죠.
먹는걸 행복해하며 찐 살을 빼는데
스트레스 받지 않고 빼는 방법은 없습니다.
오직,
많이 먹고 덜 움직여서 찐 살은
덜 먹고 많이 움직여서 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만약 먹어서 찐살을 먹어서 뺄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다면
그건 반드시 독극물 뿐입니다.
강아지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사료 이외의 모든 간식과 영양제, 보조제 등 먹는것을 ㅁ두 끊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충족시킨 후
1주일에 1회씩 체중을 측정하여 빠지는 정도에 따라
사료량을 10% 감소 시키고, 운동시간을 10%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체중 조절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 과연 있을까요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느냐 약하게 받느냐 하는 차이일 뿐이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다이어트는 없습니다 지금부터 사료 양과 간식양을 10%씩 줄여 가시기 바랍니다 매달 10% 씩 줄여 가지고 운동량은 10% 씩 늘려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 하면 언젠가는 날씬한 강아지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사실은 체중을 감량한다는 것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큰 스트레스입니다.
우선 간식부터 중단해주시고
사료로 아이 식이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며 산책을 자주 시켜서 지방을 충분히 태워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