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치료할려면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고지혈증약 복용중 3년째
아직 낮지가 않네요
좋아질려면 어찌 해야 될지요
나이 43세
키 178
몸무게 88킬로
하루 믹스커피 4잔. 식사는 3끼~
운동 하라고 하는분도 계시고 살빼라는분도 계시고
이런저런 예기 많이 듣고 조금식 노력도 해보았지만
효과는 별로 없는듯 해서
글 남겨 봅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식이요법
-과체중 상태라면 점진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른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섭취하는 지방량을 총 섭취 칼로리의 25~35%로 제한합니다. 특히 쇠기름, 돼지기름 등의 모든 동물성 기름과 버터, 쇼트닝, 코코넛 기름과 팜유 등의 포화지방산은 전체 칼로리의 10% 미만으로 제한하고, 오메가 3계 지방산(주로 등푸른 생선, 참치, 삼치, 꽁치, 고등어, 연어, 청어, 숭어, 정어리 등에 들어있음)과 오메가 6계 지방산(옥수수 기름, 면실유, 해바라기씨 기름 등)으로 구성된 다가불포화지방은 총 칼로리의 10% 이하로, 올리브기름, 땅콩기름, 카놀라유 등에 많은 단가불포화지방산은 총 칼로리의 20% 이하로 제한합니다.
또한 탄수화물(특히 단순당)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HDL-콜레스테롤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고지혈증약을 복용하고 계시는 군요.
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간독성, 근육손상 입니다.
따라서 스타틴 제제를 드실 때 간손상을 확인하기 위해, ALT 수치를 모니터링합니다.
또한 근육손상을 대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CK 수치를 확인할 필요는 없으나,
통증, 떨림, 경련 등의 근육 증상이 있을 경우 CK 수치를 확인합니다.
고지혈증 관리를 위해 내원하시는 병원에서 체크할거에요.
또한 고지혈증약의 경우, 코엔자임Q10 의 결핍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코엔자임Q10을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개선이 LDL수치를 낮추는 데 큰 영향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믹크커피는 1잔으로 줄이시고 운동을 하셔야해요.
즙이나 가루종류 영양제는 드시지말고 오메가3, 코엔자임큐텐 같은 영양제를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전인배 약사입니다.
우선 혈압이나 고지혈증의 경우에는 한번 높아진 수치가 약을 드신다고 하여 금방 좋아지거나 치료가 되는 개념이 아니기 떄문에 약을 복용하시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약의 용량을 줄이고 싶다거나 약 복용 없이 수치를 조절하시고 싶으시다면 약 복용과 더불어 운동을 통해 체중조절을 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우선 최우선적으로 약복용을 하셔야 합니다.
약복용만 한다고 수치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며 생활습관 개선을 필수로 병행하셔야 합니다.
믹스커피와 같이 당성분 과하게 함유되어있는 것은 그냥 드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 드신다면 아메리카노와 같이 설탕 들어가있지 않은 것을 드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하루에 30분 정도 유산소 운동하는 것이 좋으며, 기름진 음식이나 당이 너무 많은 음식은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음주/흡연도 중단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희재 약사입니다.
고지혈증은 약을 먹는다고 쉽사리 낫지 않습니다. 평생 관리를 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또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조금씩 노력하는 정도로는 개선되기 힘듭니다. 믹스커피도 줄이고 많이 노력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고지혈증은 혈중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수치가 높거나 중성지질 수치가 높은 질환으로 수치 조절을 위해서는 의사의 처방하에 약을 복용하고 추가적으로 체중 조절과 채소와 생선위주의 식단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운동하고 체중 10% 조절하면 수치도 10% 떨어져요---------------------------------------------------------------------
•비타민C는 혈관벽의 결합조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 도움.
•다량 비타민C 스타틴계약물 작용과 비슷
•약해진 혈관 손상 갈라져 미세하게 혈액누출-치은염-몸 속 혈관도 마찬가지
•콜레스테롤은 갈라진 혈관벽을 감싸서 상처치료
•Chol은 프레그니놀론 만들어 – DHEA 테스토스테론 코티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Chol 너무 낮으면 ; 알레르기 감염 피로 정신착란 기억상실 뇨실금 우울
•심장병 예방과 치료는 혈관손상 예방 혈관보호>> 콜레스테롤↓(심장마비 사망자 절반이 Chol 높지않아)
•폴리코사놀 ;사탕수수 HDL↑ LDL↓ 아스피린대용도 1일1회 10~20mg 저녁
•홍국 ; 천연의 스타틴으로 스타틴과 달리 간손상 없어(CoQ10의 드럭머거) 사전 간검사 스타틴과 동시복용X
•판테틴(Vit.B5) ; 판토텐 산의 가장 활성적이고 안정적인 형태로 HDL↑ LDL↓ TG 낮추어 총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줄어들게, 신체 활력감 주고 아침형 피로(아드레날린)에 효과, 부신기능↑ 류마치스관절염에 도움
•섬유소 ; Chol을 장에 잡아두도록 함(통밀 사과 당근 배 딸기 양배추 등 고섬유질식사) 차전자성분 스타틴약물과 2시간 차이 두고 같이 복용
•어유(DHA,EPA) ; 심박동주기 혈압 Chol↓염증물질개선, 염증 완화 ; 90일간 복용 후 혈중 농도 검사
강렬한 색깔의 과일 야채 많이 드시고
•항산화제 특히 Vit.C 많아, 스타틴 약물만큼 효과
•주황색 ; 오렌지 Vit.C공급(동맥균열 예방)
•빨간색 ; 석류 K Vit.B6공급(Chol 혈압↓) 약 복용 시 적당히 줄여야 과잉 될 수도
•노란색 ; 옥수수 섬유소 엽산 공급(염증 Chol↓)
•초록색 ; 브로콜리 I3C공급(암위험↓)
•파란색 ; 블루베리 resveratrol( 노화 심장손상↓ 여성암보호)
•자주색 ; 가지 Vit.B류 K 구리(Chol 혈압↓)
•흰색 ; 코코넛 라우린산(심장감염 염증 미생물 박멸)
•녹색 ; 녹차 EGCG를 포함한 카테킨 함유 항산화효과, LDL↓혈관 속의 찐득한 덩어리가 동맥벽에 달라붙는 것/ 응혈형성 예방(적포도주도 같은 작용)
•다크 초코렛 ; 70%이상 하루 2쪽, procyanidin↑(심장 튼튼) 혈전야기 leukotriene↓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약은 드시게 되면
평생 드시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식습관이나 영양요법 조절로 약을
줄이시거나 끊는 걸 목표로 하셔야 해요
물론 약을 임의로 중단하면 절대 안 되고
담당 의사선생님의 판단하에 조절하셔야 해요
오메가3, 비타민B, 비타민D, 피크노제놀 등이
도움이 되며 고지혈증약을 드시는 분들은
CoQ10을 꼭 보충해주시는 게 좋고
다양한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충분히
전문가와 상담하에 영양섭취를 하셔야 해요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고지혈증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중 어느 수치가 높은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수치가 많이 높으신 경우에는 약물의 복용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약물의 복용을 하면서 식이요법, 운동, 체중감소 등을 같이 병행하여 주셔야 하며, 본인의 필요에 따라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기능 식품 성분들을 복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특히, 말씀해주신 부분에서 믹스커피 4잔은 다소 과하다고 생각되며, 하루 1-2잔 정도는 괜찮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섭취는 믹스커피에 함유된 포화지방산, 설탕 등으로 인하여 고지혈증인 분들에게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현재 체중도 88kg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고지혈증인 분들은 현재 체중의 10% 정도는 감량해주시는 것이 좋으므로 운동 및 체중 조절을 더욱 노력하셔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고지혈증에 도움이 되는 건강 기능 식품 성분들로는 동맥경화 등의 실질적 원인이 되는 sdLDL 등을 낮추어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3", LDL 수치는 낮추고, HDL 수치는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7", 혈관의 탄력성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어 혈관벽에 쌓이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제" 등을 같이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타틴 계열의 약을 복용하는 분들은 스타틴 약으로 인하여 체내 "코엔자임큐텐"이 고갈될 수 있고, 코엔자임큐텐이 스타틴으로 인한 근육 관련 부작용의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코엔자임큐텐을 같이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