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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에는 VI가 아예 없나요??

우리나라 주식은 30%인가? 급등하면 VI발동해서 강제로 멈춰버리는 걸로 알고있는데~

해외주식은 VI라는 개념이 아예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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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열 경제전문가
    이상열 경제전문가
    전, 시중은행 지점장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일반적으로 해외 주식 시장에는 한국 시장의 VI(Volatility Interruption, 변동성 완화장치) 와 같은 제도가 없습니다.

    하지만 주요 해외 주식 시장에도 지나친 가격 변동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있습니다.

    다만, VI가 일시적인 거래 중지 역할을 하는 것과 달리, 해외 시장의 서킷 브레이커나 리미트 업/다운은 보다 광범위하거나 장기적인 중단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외 주식 시장에서도 VI(변동성 완화 장치)와 유사한 개념은 존재하지만, 이름이나 방식이 다를 뿐 우리나라와 완전히 같은 형태는 아닙니다. 대부분의 선진국 주식 시장은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인한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와 거래 중단 메커니즘(Trading Halts)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에서 개별 종목 단위로 "Limit Up-Limit Down (LULD)"이라는 제도를 운영합니다. 이는 주가가 일정 비율 이상 급등하거나 급락할 경우, 잠시 거래를 중단해 투자자들에게 냉정하게 판단할 시간을 주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5분 동안 10% 이상의 변동성을 보이면 거래가 자동으로 중단됩니다.

    전체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서킷 브레이커도 미국 시장에서는 세 단계로 운영되는데, S&P 500 지수가 장중 7%, 13%, 20% 하락하면 각각 15분간 거래를 중단하거나 하루 동안 시장을 종료하기도 합니다.

    유럽의 주요 증권거래소에서도 비슷한 제도가 운영됩니다. 예를 들어, 런던증권거래소(LSE)나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역시 특정 주식이 단기간에 지나치게 큰 가격 변동성을 보이면 자동적으로 거래를 멈추는 메커니즘을 적용합니다.

    다만, 이와 같은 장치들은 우리나라의 VI처럼 사전에 정해진 특정 비율(예: 10% 또는 20%)에서 정확히 발동하는 방식과는 약간 다릅니다. 대부분은 주식의 유동성, 시가총액, 변동성 수준에 따라 조정되며, 시장마다 적용 방식도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즉, 해외 주식 시장에도 변동성을 제어하는 장치는 존재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30% 상승/하락 시 VI 발동"처럼 고정된 형태는 아니며, 시장 상황과 시스템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운영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주식시장에서도 vi에 해당하는 제어 수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국가위기 등의 상황에서 주식시장을 정지하는 기능은 있으니, 해당내용을 꼭 확인하셔서 안전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외 주식에도 유사한 변동성 완화 장치가 존재합니다. 미국 증시에도 개별 종목에 대해서 서킷 브레이커라는 이름으로 변동성 완화 장치가 존재하며 특정 종목의 가격이 5분 동안 10% 이상 급등락할 경우 발동되어 5분간 거래가 중단됩니다. 홍콩에서도 5분 동안 10% 이상 변동이 있으면 거래가 중단 됩니다. 유럽에서도 유사한 제도가 있어 변동성 완화를 위해 단일가 매매로 변경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각 나라마다 vi는 있지만 명칭이 다르다고 합니다 미국에는 CB 서킷브레이커고 거래중단은 7% 13%, 20% 등 단계별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유럽에는 어셈블리 메커니즘이 있고 일본에는 가격 제어 규제라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해외주식에도 지수 전체적으로 급락하면 나타나는 서킷브레이커제도는 있습니다

    • 하지만 개별 주식의 VI발동은 없으며 상한가 하한가 제도도 별도로 없습니다

    • 이러한 제도가 없음에도 우리나라 처럼 하루에 큰 변동성을 보이진 않는데 그 이유는

      빠른 시간안에 제 가격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이 미국주식에는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외주식의 대표적인 국가로는

    미국의 주식시장에서는 변동성 제한이 없기에

    이에 따른 vi 등의 제도가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에는 VI제도가 있지만 해외에는 VI라는 용어에 같은 시스템은 없고, 서킷브레이커라고 시장 전체의 변동성이 과도할 경우 시장 거래가 일시 정지되는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용어는 같지 않지만 다른 용어로 시장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