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호르몬은 다 플라스틱에서 나오는건가요?
우리가 환경 호르몬이라고 이야기 하는것을 보면 플라스틱 계열을 이야기 하는데요.
플라스틱 말고 다른것에 환경 호르몬도 있는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보통은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면 플라스틱을 생각하지만 농약, 화학물질 생산, 전자제품, 폐기물 매립과정, 비료, 축산폐기물 등 산업활동이나 농업활동 및 생활폐기물에서도 환경호르몬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환경호르몬히 발생되어 호르몬 불균형, 태아, 성조숙증, 갑상선 기능, 면역기능저하 등이 증가하여 생식기장애, 신경계, 면역계 등 문제를 야기시켜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훈 전문가입니다.
환경호르몬은 농약 살충제 에도 있고
소각장 피복전선이나 페인트 성분이 태울때도 나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주먹는 컵라면 용기에도 많이 나와요
그래서 컵라면은 되도록이면 전자렌지 돌리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농약 및 살충제, 산업 화학 물질인 다이옥신, 중금속인 카드뮴, 납, 방부제, 세정제, 일부 화장품
에서도 환경 호르몬 검출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우리가 환경 호르몬 하면 플라스틱을 많이 떠올리는데, 플라스틱 만들 때 쓰는 재료들에서 나올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환경 호르몬은 플라스틱 말고도 우리 주변 여러 곳에 숨어있답니다. 예를 들어, 쓰레기 태울 때 나오는 다이옥신이나, 가구, 향수 같은 곳에 쓰이는 프탈레이트 같은 물질들도 환경 호르몬으로 분류되기도 해요. 예전에 살충제로 썼던 DDT 같은 것도 환경에 오래 남아 문제를 일으키죠. 결국 환경 호르몬은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우리 생활 속에 존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