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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줄나비104
슬기로운줄나비10423.05.21
조선시대에 왕자의난이 일어난 이유와 ,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고싶어요.

조선시대 태조 다음 왕자의 난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 왕자의난이 왜 일어났는지와

어떻게 진행되어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초기 2차례에 걸쳐 일어난 사건

    1398년(태조 7) 8월에 일어난 제1차 왕자의 난을 방원(芳遠:태종)의 난, 무인정사(戊寅靖社)의 난, 또는 정도전(鄭道傳)의 난이라 하고 1400년(정종 2) 1월에 일어난 제2차 왕자의 난을 방간(芳幹)의 난 또는 박포(朴苞)의 난이라고도 한다.

    *배경

    태조는 신의왕후(神懿王后) 한씨(韓氏)와의 사이에 방우(芳雨)·방과(芳果:정종)·방원 등 여섯 형제를 두었고, 계비 신덕왕후(神德王后) 강씨(康氏)와의 사이에 방번(芳蕃)·방석(芳碩)을 두었다. 난의 발단은 태조의 후계자 책정에 있었다. 태조는 첫째부인 한씨 소생의 왕자들이 반발함에도 불구하고 총애하던 강씨 소생의 여덟째 아들 방석을 세자에 책봉했다. 한씨 소생 왕자들은 이를 못마땅해 했고, 특히 정몽주를 비롯한 개국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왕대비 안씨(安氏)를 강압하여 공양왕을 폐위케 하는 등 조선건국에 큰 역할을 했던 방원의 불만이 가장 컸다.

    *사건의 전개

    조선 건국의 최대 공신(功臣)인 정도전·남은(南誾) 등이 왕실의 힘을 약화시키고 유교(儒敎) 중심의 중앙집권체제를 강화하려는 목적에서 왕실 권력의 기반인 사병(私兵)을 혁파하려 하자 수세에 몰린 방원은 한씨 소생 왕자들과 함께 1398년(무인년) 8월 25일 사병을 동원하여 정도전·남은 등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세자 방석과 그의 형 방번을 살해하였다. 이 사건이 제1차 왕자의 난이다. 거사에 성공하자 하륜(河崙)·이거이(李居易) 등 방원의 심복들은 그를 세자로 책봉하려 했으나 정치적 입장을 고려한 방원의 뜻에 따라 둘째인 방과가 세자가 되었는데 이가 곧 정종(定宗)이다.

    *2차 왕자의 난

    이후 정종과 그의 정비 정안왕후(定安王后) 사이에 소생이 없자, 세자의 지위를 놓고 방원과 방간(회안대군)은 또다시 미묘한 갈등에 싸였다. 이때 공신 책정문제로 방원에게 불만을 품고 있던 박포가 방간을 충동질하여 1400년 1월 방원과 방간 사이에 무력충돌이 일어났고, 개경에서 벌어진 싸움은 수적으로 우세한 방원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것이 제2차 왕자의 난이다.

    이후 지위가 확고해진 방원은 1400년(정종 2) 11월 정종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아 태종(太宗)이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왕자의난 [王子─亂]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왕자의 난은 조선시대 초기에 왕위 계승권을 둘러싼 왕자들 간의 왕위 다툼이었습니다.

    조선의 건국했을때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의 지위가 크게 상향된 것에 따라, 다른 왕실 세력들이 정치의 핵심에서 소외 되게 됩니다. 이 문제로 인해 양쪽의 세력이 크게 대립했었는데요. 특히 5왕자 이방원과 정도전의 대립이 가장 심했다고 합니다.

    태조에게는 첫째 왕비였더너 한씨 소생과 계비인 강씨 소생이 있었는데 한씨 소생이던 이방원은 정도전의 중앙집권화 정책에 반대며 권력획득을 위해 일으킨 정변이 제 1차 왕자의 난이었습니다. 이후 다시 제2차 왕자의 난이 일어나게 되는데 제2차 왕자의 난은 이방원과 이방간 등 왕자들이 중심이었고, 이방원이 실권을 가지게 되면서 세자 자리를 노리던 회안대군(이방간)이 패하게 되고 유배하게 되면서 모든 왕자의 난이 끝나고 이방원이 왕이 되면서 마무리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1차 왕자의 난은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신의왕후 한씨 소생 왕자들이 다른 종친들과 결탁해 세자 이방석 및 정도전을 포함한 태조의 측근들을 살해한 사건이며, 제2차 왕자의 난은 동복 형제 지간인 이방간과 이방원이 제1차 왕자의 난 때 허수아비 왕으로 세워놓은 정종의 자리를 놓고 벌인 싸움이다.

    -출처: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