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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관박쥐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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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공간내에서 죽으면 부식은 절대될수없는건가요 ?

예를 들어 우주공간에서 작업하던 우주비행사가 죽엇다고 치고 그 우주비행사가 몇십년을 우주공간을 떠돌다가 현인류에게 우연히 발견된겁니다 . 우주복내에 신체 피부와 외형은 여전히 몇십년전의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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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검붉은코뿔소 34
      검붉은코뿔소 34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 내에는 산소 등이 없어 미생물들이 번식할 수는 없지만 태양으로부터 전달되는 자외선 등에 의해서 부식이 아닌 변형 등이 일어날 수는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복은 일정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지만, 신체가 오랜 기간 동안 노출되어 있으면서 자외선, 미세운영체, 온도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체의 피부와 외형이 몇십 년 전의 모습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 공간에서 사망한 우주비행사의 시신은 피부와 외형이 몇십 년 전의 모습을 완벽하게 유지하지는 않지만, 지구에서 사망한 시신에 비해 훨씬 더 잘 보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우재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질문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우주 공간에서는 유기물질이 썩지 않는다고 흔히 들으셨을텐데요.


      그 이유는 우주에는 대기가 없거나 매우 적어서 썩는 과정을 도와주는 미생물이나 곰팡이와 같은 분해 세균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질문자님의 궁금증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 공간에서 죽으면 부식은 절대되지 않습니다. 부식은 일반적으로 물질이 다른 물질과 상호 작용하여 손상을 입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우주 공간은 거의 아무것도 없는 진공 상태이기 때문에 물질 간 상호작용이 거의 없어서 부식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우주 공간은 고온, 저압, 극도의 거리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부식은 그 중 하나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일단 우주공간은 진공상태로 산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산소에의한 시체의 산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한 영하 270도에 가까운 사태라 시체가 쉽게 썩지 않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태양광이 지구처럼 대기에 의해 반사나 산란등이 일어나지 않고 그대로 태양광을 받기 때문에 우주복을 입고 있는 상태라도 시간이 지나면 우주복이 태양광에의해 산화가 일어나 부숴지고 깨어져 시체 역시 산화되고 박살나게 될 것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 공간에서 죽으면 부식이 절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 우주 공간에서 시체는 지구에서와 다른 방식으로 부식됩니다.

      진공: 우주 공간은 진공 상태이기 때문에 지구와 같은 방식으로 산소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온도: 우주 공간의 온도는 매우 낮습니다. 이는 미생물 분해를 방해합니다.

      복사선: 우주 공간에는 강력한 복사선이 존재합니다. 이는 조직을 손상시키고 부식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