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눌림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며칠전에 열대야 현상이 있었을때 입니다.

평소 가위라는것에 눌려보질 않았는데 지인분의 시골에 일이 있어 도움을 주고 하룻밤을 묵었는데

날도 덥고 습도도 높아서 불쾌지수가 최고였는데 그날 밤 최악의 가위라는것에 눌렸습니다.

온몸이 움직여지질 않았고 제가 자고 있던 방구석 모서리에 까맣게 보이는 형체같은게 손 같은것을 길게 뻗어

저를 계속 옥죄고 있는 모습으로 해서 밤새 내내 새벽까지 고생하다가 간신히 잠에 들었다가 이른 아침에

깨어서 잠을 제대로 못잤는데요.

이것이 여름철에 무더운 날로 인하여 몸이 반응을 해서 가위에 눌린것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그 시골집의 특수한 상황때문에 그랬던것일까요?

그리고 가위에 눌렸을때 가위를 풀 수 있는 그런 어떤 방법같은게 있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