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러시아도 엄연히 러시아의 영토입니다.
원래는 본토 러시아와 이어져있었는데 중간에 있는 나라인
발트3국(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이 러시아에서
분리-독립하게 되면서 저 땅이 본토에서 분리된 것입니다.
원래 저땅은 독일 영토였습니다.
'쾨니히스베르크' 라는 독일영토였는데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망할 당시,
러시아가 빼앗아가면서 이 지방을
이름을 '칼리닌그라드' 라고 바꾸었습니다.
유명한 독일철학자 칸트의 고향이기도 하며,
지금도 칸트의 묘가 저기에 있어서 독일 국민들이
저 땅을 그리워하며 그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칼리닌그라드는 세계적인 호박의 산지입니다.
세계의 호박산출량의 90% 이상이 저기에서 생산됩니다.
그야말로 호박의 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여기서 호박은 먹는 호박말고, 보석으로 쓰이는 광물인 호박을 의미합니다.
왜, 영화 쥬라기공원에 보면 사장인가 뭔가 하는 노인네가
지팡이 위에 동그랗고 노오란 구슬을 달았는데
그 안에 모기가 들어있었지요?
그것이 바로 호박입니다.
호박은 아주 오랜 옛날에, 끈적끈적한 나무수액이
뭉쳐서 굳어져서 돌처럼 단단해진 것입니다.
나무수액에 재수없게 모기가 달라붙어서 같이 굳어버리면
호박안에 모기가 발견되는 경우도 아주 가끔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