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엔저현상(Engel's Law)은 소비자의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식료품 등 필수 생활비의 비중이 감소하고, 대신에 고급 생활용품 등 비필수 소비의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이는 독일의 통계학자 에르낫 엔겔(Engel)이 제시한 경제학의 법칙으로, 소득과 소비 패턴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중요한 이론 중 하나입니다.
즉, 엔저현상은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필수 소비 비중이 감소하고, 고급 생활용품 등 비필수 소비의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엔저공포(Engel's Fear)는 소득이 하락할 우려로 인해 소비자들이 더욱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거나 소비를 줄이는 경향을 말합니다. 이는 경제 불황이나 불황 우려가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대기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엔저현상은 소득이 증가하면 필수 소비의 비중이 감소하고 비필수 소비의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엔저공포는 경제 불황이나 불황 우려로 인해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이는 경향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