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나이는 들어가는데요 어째야될지 모르겠어요.
나이는 들어가는데요. 직장 제대로 잡는거도 힘들고 옮긴지 얼마안됐는데 집이 가까워서 다니고 있네요 답답하네요 어째야될지모르겠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마음이 많이 복잡하시겠어요.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어간다는 압박감에, 커리어까지 뜻대로 풀리지 않는 느낌이 들면 누구나 발밑이 흔들리는 기분이 들기 마련입니다. 특히 새로 옮긴 직장이 만족스러워서가 아니라 단순히 '거리가 가까워서' 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스스로를 더 정체되어 있게 만드는 것 같아 답답함이 크실 것 같아요.
지금의 상황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는 몇 가지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현대 직장인들에게 '직주근접'은 생각보다 엄청난 자산입니다. 출퇴근길에 쏟아부어야 할 하루 2~3시간의 에너지를 온전히 본인이 가질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그 시간을 단순히 '버티는 시간'으로 쓰지 마시고, 에너지 충전이나 미래를 위한 작은 준비 시간으로 활용해 보세요.
많은 분이 '제대로 된 직장'이라고 하면 높은 연봉, 화려한 직함, 완벽한 복지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가장 좋은 직장은 '내 일상을 무너뜨리지 않으면서 안정감을 주는 곳'일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성취감을 느끼기 어려울 때는 일상에서 아주 작은 성취감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무 외적으로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의 짧은 강의를 듣거나, 꾸준히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는 것처럼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에서의 성공 경험을 쌓아보세요.
오늘 하루 무사히 출근하고, 가까운 집으로 퇴근해 편히 쉬는 것 자체로도 당신은 오늘을 아주 잘 살아내신 겁니다. 너무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마세요.
다들 그런 고민을 하고 살긴 합니다
현재 일하는 직장에만 안주하지마시고
관련직종 자겨긍 및 자기계발을 하시길 바래요
그래서 연봉 높은쪽으로:이직 준비 하시길 바랍니다
계속 그렇게 이직하시면 연봉도 높아지고 삶의 목적이 생기실 꺼에요
그리고
연애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삶의 확력소가 생기실 꺼에요
취미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희 할머니는 그럴 때 취미를 만드셨어요. 우울감에 병원 이곳저곳 다녀보셔도 나아지지가 않아서 별 거 다 해보셨거든요?그런데 뜨개질 시작한 이후로는 막막한 것도 그냥 사라지고, 일하러 가는 게 '내가 뜨개질을 하기 위해서 이걸 한다…!'라는 생각으로 변하니까 전보다 밝아지시고 좋아지셨어요.
아무튼, 꼭 뜨개질이 아니더라도 진짜 좋아하는 거 하나 깊숙이 파 보시고, 채찍과 당근마냥 한 번 굴러가는 대로 살아보셔요! ㅎㅎ
아직 인생이란 걸 까마득히 모르는 청소년이나, 아무쪼록 잘 되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