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과거 조선시대에서는 섬유유연제 대용으로 어떤 것을 썼나요?
지금은 빨래 후 향기와 함께 섬유를 보호하기 위해 섬유유연제를 사용해 빨래를 하는데
과거 조선시대에는 섬유유연제 대용으로 어떤 것을 대체로 사용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소위 양잿물이라 불리는 볏짚을 태울 때 나오는 검정색 재를 물에 풀고 섞은뒤 이물질을 거르고 남은 물을 세제로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비누가 생산되기전 세제로 아주 오랫동안 사용한 재료로써 조선시대부터 쭉 대한제국 초기까지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찾아보니 규합총서 라는 조선시대 여인들의 생활지식들이 모인 책에 보면 자주색 옷은 오줌에 빨면 상하지 않고 쪽빛 옷은 녹두물과 두부물에 빨면 새롭고, 묵은 때는 잿물 중에서 콩깍지를 사용한 잿물에 잘 지워진다고 나와있는데, 섬유 유연제에 가까웠던건 녹두물이나 두부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