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냥이가 이불에 소변 실수를 해요
평소에는 잘 가리는데 한번씩 덮는 이불에 소변 실수를 하네요 ㅠ
모레도 갈아보고 다했는데도 때 되면 몰래 와서 싸요 ㅠㅠ
꼬맹이때는 한번도 안이랬는데 크니깐 이러는데 혹시 고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참으로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고양이가 소변을 쌀 때 바로 지적을 하고 엄하게 꾸지람도 하고 교육을 시키고 훈련을 시켜야 되는데 언제 와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실수를 하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꾸중을 해도 왜 자기를 꾸중 하는지를 인식을 못 합니다 그리고 자주 하면은 심각하게 생각해서 제대로 훈련을 지키려는 의지가 생기는데 잊을만하면 한번씩 실수를 하는 것은 참으로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단단히 먹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훈련을 다시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고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한번씩 배뇨실수를 하는 것은 질환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는 한 장소에만 자꾸 실수를 한다면, 그 곳을 화장실로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화장실의 위치나, 모래의 종류, 위생 등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에도 이러한 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덮는 이불을 완전히 세척, 세탁하시고 냄새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이불이 있는 곳에서 놀이를 하거나, 간식을 주어서 침대 주변이 화장실이 아님을 인식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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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화장실 이외의 장소에 오줌을 싸는 행동을 이소배뇨라고 말하며
이는 대표적인 초기 하부 요로기계 질환의 증상에 해당합니다.
동물병원에 가셔서 비뇨기계를 중심으로한 건강검진을 받아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