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 블록체인 시스템 적용으로 무사고 가능할까요?
자율주행이 가능한 테슬라 전기차에 발생한 급발진사고가 있었습니다.
정보통신과 융합하여 스마트카로 발전해가는 자동차가 엔진시대의 오류인 급발진이 존재한다는 것은 사고 위험이 항상존재한다는 걸까요?
커넥티드카 시대가 빠르게 진행되니까 머지않아 자동차에도 블록체인 시스템이 적용되겠죠. 그러면 뭐가 달라질까요? 안정성이 높아져서 사고율 0%가 될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스마트카, 블록체인 시스템 적용으로 무사고 가능할까요?라고 문의하셨는데요.
블록체인기술로 해킹방지와 빅데이터로 에러를 줄일수 있겠지만 사실상 100 프로 완벽하게 사고를 막을수 있다고는 볼수 없을듯합니다.
아래는 국내에 시장진출을 하는 카를벤츠의 블록체인 적용 방법입니다.
카를벤츠는 비잔티움 장애 허용(BFT)과 위임지분증명(DPOS)의 채택해 텐더민트(Tendermint) 합의 알고리즘에 더해 데이터의 보안성을 높였으며 엔드투엔드의 암호 방식을 통해 제삼자의 개입을 제거했다고합니다. 또한, 자체 암호화폐 지갑을 통해 데이터 수집과 스마트 노드의 역할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자율주행차에 블록체인을 접목하게 되면 보안적인 측면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자율주행차에 의해 외부의 제어에 스스로 운행되어질 내 차량이 만약 해킹에 의해 마음대로 움직인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차를 기꺼이 타시겠습니까?? 언제 오작동 할지도 모르는 차를 말이죠.
이러한 문제로 인해 자율주행차는 블록체인과 결합하게 되면 큰 장점이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외부로부터의 해킹이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안의 측면에서 자율주행차와 같은 사물인터넷의 단점을 너무나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죠. 그래서 외부 해킹으로 부터 차 사고율이 0%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자율주행차를 블록체인에 결합하게 되면 중앙집중식 서버가 필요 없으며 각 사용자들이 트래픽을 분산해 처리하므로 서버유지의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