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USDT, USDC 차이가 뭘까요?
친구가 코인 불장이라 스테이블코인 해외 거래소에서 스테이을 하더군요.
이율이 20%에서 50%까지 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스테이블코인을 좀 사려고 하는데 USDT와 USDC가 제일 유명한거 같더라구요.
둘의 차이가 뭔가요?
몇년씩 가지고 있어도 문제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인 USDT와 USDC의 차이를 말씀드리면, USDT는 유동성(거래가 원활함)과 신뢰성(안전성)이 높고, 가격 변동성(가상화폐 영향)이 USDC보다 낮다는 것입니다.
USDT와 USDC는 모두 미국 달러가 1대 1로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USDT는 테드라는 회사에서 발행 하고 USDC는 서클과 코인베이스가 공동 발행하며 회계감사를 진행해 준비금상태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USDT의 경우 과거 준비금의 투명성과 관련된 논란이 있었습니다.
USDT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유동성과 사용 빈도가 높아 실질적인 거래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USDC는 금융규제를 준수하는 특선 때문에 미국을 포함한 규제가 엄격한 시장에서는 신뢰도가 높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미국 달러 가치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장기간 보유하더라도 일반적으로 가치 변동이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발행사의 재정적 안정성과 규제 환경을 고려해야만 합니다.
장기 보유를 위해서는 발행사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높은 USDC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USDT, USDC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미국 달러화와 연동되어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USD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으로 테더라는 회사에서 발행 하며, USDC는 이더리움, 비트코인 블록체인 모두에서 사용가능하며 서클에서 발행합니다.
테더는 가끔 투명성에 대해 논란은 있지만 서클의 경우 투명한 회계시스템으로 안정성 보장을 주장하고 있지요.
이런 차이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USDT와 USDC의 차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발행처의 차이 정도이지 사실상 근본적인 원리는 비슷합니다.
달러 자산에 페깅해서 가치를 추종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