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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표범236
통쾌한표범236

사춘기가 아직 안끝난건가요??

원래 그러긴했는데 이제 입시가 다가와서 뷰담이 커졌는지 요즘들어 점점 자기혐오가 심해지고 무기력합니다.

근데 정작 하는건 없어서 그냥 침대에서 우울하기만 하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툭하면 눈물을 흘려요 특히 주위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게 혼자 아무도 없는곳에서 자주 울고 예전엔 아침엔 좀 덜했는데 이젠 밤이든 아침이든 질질 나요 ㅠㅠ어렸을때부터 사람들앞에서 우는게 창피한거라고 인식이 돼서 그런지 이젠 창피한게 아니라 당연한거라는걸 아는데도 꾹참았었는데 지금은 눈물셈 고삐가 풀린것같이 그냥 울어요 우는게 나쁜게 아니라는거 아는데 이상하게 예전같았으면 그냥 슬프네 하고 말았을것이 이젠 눈물이 나니까 황당하더라구요이제 젠짜 공부를 해야하는데 뭐하는건지 ㅜㅜㅜ 계속 지속되니까 자책만 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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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푸른사슴벌레78
    푸른사슴벌레78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러한 고민을 하는 친구들이생각보다 많습니다

    스트레스도 이해하고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일단 학교에 충실하며 천천히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닽아요

    꿈이 있고 그것을 향해 달려가는 추진력도 좋지만 그것이 당장에 떠오르지 않는다면 잠시 천천히 걸으며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무장적 달리기만 하면 숨이차고 넘어질 수도 있지요

    가끔은 걷는다고 해서 멈추는 것이 아니에요

    천천히 걸으며 주변에 산과 들 강과 바다 꽃과 나무 등등 주변을 살피며 걸으면 본인이 하고싶은 것을 발견할 수도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