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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얌전한호두
영원히얌전한호두

현재 증상에 따라 어느 병원부터 가야할 지 고민입니다.(내과, 신경과, 정신과)

성별
여성
나이대
22
기저질환
경증의 우울에피소드(주진단), 양극성 정동장애(부진단), 불면증, 불안장애, 철결핍성 빈혈(페리틴 5.4), 하지불안증후군, 비염(계절성), 역류성식도염(3-4개월 간격)
복용중인 약
스리반정 0.5, 티아본정, 에스벤서방정 50, 알프람정 0.5, 명인트라조돈염산염 25, 오르필서방정 300, 인데놀 10

아래는 정신과 관련 치료일지입니다. 2주분 처방받은 것에 대해서 증상을 기록하고자 한 것이고, 현재 마지막 주라 이번주 금요일 내원 예정입니다.

*사전 안내 사항

알러지 유무: 세팔로스핀계 항생제 알러지

<본인병력>

경증의 우울에피소드(주진단), 양극성 정동장애(부진단), 불면증, 불안장애, 철결핍성 빈혈(페리틴 5.4), 하지불안증후군

<1년 이내 과거병력(완치X)>

역류성식도염(3개월 단위), 비염(환절기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기타사항>

페리틴 수치가 낮아 볼그레액(철아세틸트랜스페린) 복용 중에 변비가 너무 심해져서 임의로 신경과 내원 중단

<가족력>

부: 고혈압, 과민성대장증후군, 다한증 모: 하지불안증, 저혈압, 월경과다, 수족냉증 형제: 콜린성두드러기

<복약여부>

스리반정 0.5, 티아본정, 에스벤서방정 50, 알프람정 0.5, 명인트라조돈염산염 25, 오르필서방정 300, 인데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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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진료 관련 일지 - 2주차]

기록기간 : 10/7-10/11(5일간)

10/7

1. 아침, 점심 특별한 이상없음.

2. 선잠, 얕은잠 잤다고 생각했는데 점심에 안졸림

3. 저녀약, 바로 잠에 든 것 같았으나, 잡생각 때문에 의식이 있는 채로 12시에 누음

10/8

1. 2시 30분 야뇨 1회, 바로 잠자야겠디.

2. 미친듯이 피곤해서 못일어났다. 눈뜨는 것 조차 고통, 계속 오늘 병가쓸까 고민하다가 남친이 출근한대서 아침약 바로먹고 나도 대충 얼굴만 씻고, 모자쓰고 출근했다.

3. 낮잠 욕구는 없었다. 카페인 영향일 수도 있다. 다만, 눈이 너무 아프다:

4. 오늘은 상사가 없어서 별 일은 없었고, 업무도 피드백 받고 바로 수정하고 처리해서 일이 금방 끝났다. 일적 스트래스는 별로 안받았다. 오히려 더 업무적으로 내 일머리, 디테일을 잡고싶댜는 생각이 들었다.

5. 그래도 낮잠 욕구는 없었다. 오늘 저녁약은 10시에 먹고, 11시부터 불 다 끄고 누워있어야 갰다. 어제는 11시 정도에 먹고, 잠도 선잠잤는데 일어나기 너무 힘들었다. 다음약 받고 일지 쓸 땐 저녁약 복욜 시간을 적고, 양상을 봐여헐 것 같더.

6. 9시 반에 저녁+점심약 먹고 남친이랑 한참 떠들다 12시에 취침 준비하고 누웠다.

7. 12시부터 5시간 반 동안 자는도중에 호흡곤란이 5번이나 와서 계속 발작했다. 전애도 약먹고 계속 움찔거리거나 숨 헐떡거리는게 있었어서 괜찮아지겠지 하고 냅뒀는데 어제오늘 더 심해졌다. 요즘 이갈이가 너무 심해서 턱관절 고정밴드를 3일째 착용중이었는데, 추측하자면 이거랑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코로만 숨을 쉬니까) 원래 입으로 숨쉬면서 자고, 이갈이가 심한 편이긴한데 오늘은 산소가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로 숨막히고 목 막혀서 몸부림쳤다. 그와중에 하지불안증이 더 심해진건지 전신적으로 몸 근육이 불안해서 계속 발작했다. 괴로워서 결국 5시 반에 일어났다.

* 가정1) 최근 역류성식도염이 다시 재발햤는대, 예전에 대학병원에서 천식 검사를 받을 정도로 심하게 하루종일 기침하고, 호흡이 불안했다. 그때는 한달분의 역류성식도염약이랑 기관지 확장제를 처방받고 금방 나았다. 최근에 신물이 올라오고 오늘따라 기침이 많이 심했다.

* 가정2) 점심약+취침약을 같이 먹고 자서 = 내가 의사가 아니라 판단이 안된다.

* 가정3) 입으로 숨쉬다가 코로 숨쉬려하니까, 호흡이 정지됐거나. 환절기 비염 때문에 코로 숨을 못쉬니 숨마시기를 못해서 헐떡였거나.

* 특이사항) 몸이 계속 괴로워서 안절부절 못하고 괴상하게 몸부림쳤다.(몸을 가만히 못두거나, 숨 쉬는게 답답해서 계속 움직임) 세달전에 신경과 갔을 때는 하지불안증후근(철분제+하지불안증약) 먹으면서 호전됐는데 이번엔 전신적으로 반응하니까 당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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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작성된 댓글은 참고만 하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정신과 vs 내과 중 어디를 가야할 지 조심스러울 때는

    우선 내과부터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빈혈수치 , 위식도역류 , 호흡곤란 등에 대한 평가가 우선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