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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라마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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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꾸 엉덩이로 끌고 다니는데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강아지 요즘 부쩍 똥꼬 스키라고 하는 행동을 많이 해요. 그래서 동물병원도 다녀 왔는데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하네요. 다녀와서도 계속 그러니까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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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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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똥스키나 스쿠팅을 하는 경우는 항문낭쪽에 염증이 생겼거나 항문소양감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과거 위생이 좋지 않았던 시절에는 촌충 때문에 이런 증상이 보였지만, 지금은 항문낭염이나 항문염 때문에 그런 증상이 보이는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똥꼬가 간지러워서 긁는겁니다. 시도때도 없이 긁고 있으면 문제가 있는것이지만 간혹 긁는다면 사람 똥꼬 간지러운것과 비슷한 상태입니다.

    특히 항문낭을 짜면 그때 생긴 압력으로 간지러움이 더 유발되어 더 끌게 되니 절대 항문낭은 짜지 마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똥꼬 스키를 타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이유중 하나는 항문낭이 차서 그렇습니다. 이런 경우는 항문낭을 짜주시면 됩니다.

    또 다른 이유는 변이 질어서 항문에 변이 묻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피부미용위주로 항문주위 털을 깎고 하면서 알러지 반응이 일어났거나, 샴푸가 잘안맞아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서 그런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는 기생충 감염에 의해 항문이 가려워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으니 잘 체크하여 해당원인을 제거한다면 똥꼬스키를 고치실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