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대출에 대해 아직도 헷갈려요..
학자금대출을 이번에 취업 후 상환 대출로 200만원 빌렸는데 이자가 빌린 당일부터 붙는 건지, 아니면 취업 후 소득이 생긴 후 못 갚게 되면 이자가 붙는 건지 그리고 금리가 연으로 1.7%던데 학자금대출을 더 빌리게 되면 이자가 많이 불어날 지 궁금해요 앞으로 300만원 정도 더 빌리는 건 많이 빌리는 편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이자는 대출을 받는 시점부터 발생합니다. 다만, 상환 기준 소득 (25년 기준 2525만원)을 넘는 소득이 생기기 전까지는 이자 상환이 유예될 뿐, 이자가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즉 취업 전에도 이자가 계속 누적되며, 취업 후 소득이 생기면 원금과 함께 그 동안 쌓인 이자도 상환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학자금 대출에 대한 내용입니다.
학자금 대출도 대출이기 때문에 대출이 이뤄진 그 다음 날부터
이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자는 빌린 당일 부터 붙습니다.
그래서 갚을 때 이자가 따로 표기 되어 있고, 그 금액까지 함께 상환하시게 되는 것이지요.
300만원을 추가로 빌리는 것은 많이 빌리는 것은 아니지만 대출을 받는 습관이 생기면 경제개념이 안좋아질 수 있으니 정 급하신게 아니라면 금리가 아무리 싸더라도 대출은 지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학자금 대출도 엄연히 대출입니다. 약정 이자는 대출 당일부터 적용되어 이자가 산정됩니다. 이자나 원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연체 이자도 붙을 수 있습니다. 대출 원금이 늘어나면 당연히 이자가 불어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학자금 대출은 대출실행하는 순간부터 이자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추가 대출이 발생하면 해당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자는 동일하게 적용될수도 반대로 오를수도 있습니다.
보통 학자금 대출 500만원이면 그렇게 큰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