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유난히 무덥게 느껴집니다. 특히 서울은 건물이 많고 아스팔트와 콘크리트가 열을 오래 저장하는 도시 열섬 현상 때문에 주변 지역보다 기온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실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훨씬 높게 느껴집니다.
보통 우리나라의 가장 심한 더위는 8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이후에는 아침저녁으로 조금씩 선선해집니다. 다만 최근에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8월 말이나 9월 초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는 해도 자주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폭염에 계속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더운 날에는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한낮에는 가능한 야외활동을 줄이며, 냉방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두 더위 조심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