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아기고양이 죽은이유가 궁금합니다.
7월말에 태어난 아기고 수유텀 2-3시간 간격으로 잘 줬습니다 잘 먹고 잘 쌌어요 설사 하기는 했지만 일주일동안은 활발하다가 며칠전에 기력이 떨어지더니 너무 상태가 갑자기 안좋아지더라구요 5%포도당 용액을 만들어 먹였더니 다음날 상태가 너무 좋아졌어요 설사가 아닌 똥 형태가 갖춰진 똥도 쌌었구요 다시 분유도 먹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동안 괜찮다가 다음날인 오늘 갑자기 또 축 쳐지고 손발이 너무 차갑길래 동물병원에 급히 갔습니다 상태가 그 전보다 훨씬 안 좋아졌었거든요 물론 동물병원에서도 너무 아가라 해줄 수 있는게 없고 50%포도당을 먹여 응급처치를 해주셨습니다. 당장 온갖 검사를 다 해서 원인을 찾아낸다고해도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수액도 처방이 안된다고 하셨구요 하루종일 먹은게 별로 없을텐데 배만 불룩 나온걸 보니 장 출혈이나 내부장기 손상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50%포도당 용액을 실린지에 담아 주셨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와서 씻고 상태를 확인해보니 숨을 잘 못쉬더라구요 급하게 등을 톡톡 쳐주자 토를 할것 같아 손으로 받았습니다 거품이 많이 섞인 점성있는 혈토를 계속 하더니 숨이 가빠지다 그대로 죽었습니다. 그대로 CPR도 하고 인공호흡도 하니 잠깐잠깐 살아났었는데 배가 점점 불룩해졌고 마음이 너무 아파 그만두었습니다.
단한번도 떨어뜨린적 없고 무언가에 깔렸을 가능성조차 전혀 없습니다 무엇이 문제였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제가 감히 의심되는것은 50%포도당 용액입니다
3-4주령 아기고양이에게 50%포도당 용액을 먹인것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염두해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생후 초기 고양이의 사망률은 선천적 이상, 감염, 대사 장애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본래 높게 나타나며, 외부 증상만으로는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설사, 기력 저하 후 복부 팽만 및 혈토 증상은 패혈증, 내부 장기 파열, 심각한 소화기계 문제 등 다양한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처치된 포도당 용액과의 직접적인 인과 관계를 부검 없이 단정하기는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