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이라 잘 모르는데 혹시 BEP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공대를 나와 경제개념 이런거 잘모르는데 회사에거 BEP가 얼마,
BEP가 낮아졌다 이런말들을 쓰더라고요
그게 뭐냐고 물어보기가 그래서 여기에 전문가님들께 여쭤봅니다
BEP의 개념 알려주세여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BEP(break-even point)는 일정기간 수익과 비용이 같아서 이익도 손해도 생기지 않는 경우의 매출액으로 손익분기점이라고 한다. 상품에 투입된 비용을 완전히 회수할 수 있는 매출액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분기점이다. 매출액이 손익분기점 이하인 경우에는 기업의 손실을, 그 이상인 경우에는 이익을 나타낸다. 또한 손익분기점이 낮을수록 수익성이 높다. 판매가격의 인상 또는 비용의 절감으로 손익분기점을 낮출 수 있다. 이윤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은 경기침체나 경쟁회사 등장 등 어떠한 경영환경 변화에도 손익분기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해야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손익분기점을 구하기 위해서는 모든 비용을 고정비와 변동비로 분류할 수 있어야 한다. 고정비는 임대료 · 감가상각비 · 채권이자 등 매출액이나 조업도의 변화에 상관없이 일정한 비용이며, 변동비는 원자재비용 등 매출액이나 조업도의 시사변화에 비례하여 증감하는 비용을 말한다. 매출액에서 변동비를 공제한 차액을 한계이익이라고 하고 한계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누면 한계이익률이 된다. 고정비를 한계이익률로 나누면 손익분기점 매출액이 된다. 손익분기점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판매가, 원가요소의 가격, 원가구성, 생산방법 등이 있다.
출처:시사경제용어사전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BEP는 Break Even Point의 약자로, 손익분기점이라고 합니다.
손익분기점은 원가회계 분야에서 총 비용과 총 소득이 동등한 지점을 의미합니다.
즉, 한 기간의 매출액이 당해 기간의 총비용과 일치하는 점입니다.
이와 같은 손익분기점을 기준으로 매출액이 이보다 많으면 이익이 되는 것이고, 이보다 적을 경우 손실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김한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Break Even point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매출액을 의미합니다.
영화 개봉하면 이야기하는 손익분기점이 BEP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손익분기점입니다. 수익으로 전환되는 시점입니다.
회사면 원재료비, 판매비 관리비 모두 제외하고 수익으로 전환되는 시점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BEP는 ' Break-Even Point'의 약자로서 손익분기점을 의미합니다.
이 손익분기점은 제가 은행에서 기업들에 대한 대출 승인을 올리는 경우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쉽게 말하면 해당 기업이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 투입하였던 자본을 회수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1억원의 자본을 투입하여 카페를 창업하는 경우에 매월마다 500만원의 수익이 발생한다면 아 카페의 손익분기점은 20개월이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손익분기점의 기간이 짧을 수록 해당 업태의 수익성이 좋다고 볼 수 있으며, 손익분기점을 통과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게 되는 경우에는 사업성이 떨어지게 된다고 판단을 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