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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시대에 서울시의 시내버스가 있었나요

지금은 서울시내 나는 수많은 시내버스 노선 있는데요 생활 속에서 매일매일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노선이 일제 시대에도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버스가 처음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운행한 것은 일제강점기인 1911년이다. 그러나 초기에는 지역간을 연결하는 수단으로만 버스가 사용되었고, 도시 내부에서의 이동을 목적으로 한 운행은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다.

      그러다가 1928년 4월 10일에 경성부에 상자형 시내버스 10대와 기사,차장 15명으로 영업이 시작되었다. 당시 운행 노선은 서울역~남대문~조선총독부~창덕궁~을지로~서울역의 순환 노선이었으며 승객수는 꽤나 많았다고 전해지나 배차간격이 30분~1시간이라 불만이 많았다고 한다.

      출처 - 나무위키 시내버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에 일제 강점기에 서울에 버스가 있었습니다. 1921년, 왕십리와 뚝섬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개통하면서 서울에서 처음으로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광복 후에 1949년 8월 17개의 버스 회사가 서울시로부터 면허를 받아 273대의 버스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시대에는 버스보다는 전차가 대중교통으로 주로 이용되었습니다. 버스도 있긴했지만. 많지 않았고 형태도 오늘날같은 대형이 아닌 8,14인승의 소형 포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