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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한두루미292
개운한두루미29222.09.28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면역력 저하 무엇이 문제일까요?

나이
4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안녕하세요. 저는 잘 자고 식욕도 있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며 배변활동도 좋습니다. 운동은 주3회 한 시간, 일은 하루 3-4시간하고 삶에 스트레스가 거의 없습니다. 이 평화로운 삶을 수 년간 살고 있는데, 한달 전부터 계속 심하게 피로하고 아무리 쉬어도 낮잠을 자도 눈이 뻑뻑하고 피곤합니다. 면역력이 낮아져 그로인해 한달 내 재발된 질염때문에 삶의 질도 낮아졌어요. 일주일 전 혈액검사를 했는데 혈소판이 기준치의 2/3밖에 안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결과가 정상입니다. 혈소판 수치가 낮은 것은 일시적일 수가 있다고 하시네요. 건강보조식품도 잘 섭취하고 있는데 더이상 무얼해야할지, 무엇이 문제인지 고민입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없는 삶이 면역력 저하의 원인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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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고 해서 나이를 먹지 않는 것은 아니며 항상 같은 생활을 반복하는

    것 역시 생활에 자극이 없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같은 생활을 해도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의 연령에서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고 폐경기가 다가오는 나이일 수 있는데 이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몸의 면역력과 정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호르몬의 감소를 의미하게

    되어 같은 활동에 대해 조금씩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 사실이며 이겨내기 위해 더 운동을

    많이 해야 하는 것 보다는 억지로 낮잠을 자는 것은 피하고 다른 취미를 가져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게 되면 몸의 면역력이 일시적으로 낮아 질수 있습니다.

    또한 체력이 낮아 지면서도 면역력의 저하가 생길수 있어요.

    운동등을 해서 몸의 근육양을 늘려준다면 체력이 좋아지고 해당증상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9.29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면역력에 대해 걱정이시군요.

    면역력이 약해진다는 표현은 굉장히 많이 사용되는 표현이지만 실제로는 주관적이고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노인, 암환자나 장기이식 환자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어서 감염에 취약하지만, 반대로 자가면역 질환 같은 면역반응이 오히려 상승해서 생기는 질환들도 매우 많습니다.

    주관적인 증상으로 면역력이 높다 낮다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단 나이가 들면서도 감염에 취약해지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려면 규칙적인 생활과 좋은 식습관, 운동 등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흔히들 얘기하는 '면역력을 높인다''에 가장 맞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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