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해루질은 가을철이라 낙지, 꽃게, 소라, 박하지 같은 어종이 잘 잡히는 시기라서 진짜 재미있어요. 특히 태안 안면도 쪽이 해루질 성지로 불릴 만큼 포인트가 많고, 몽산포, 꽃지, 방포, 달산포, 어은돌 같은 해변은 고수들도 자주 찾는 곳이에요. 남해 쪽으로는 미조항이나 삼천포 대방 해안도 조용하고 조과가 좋아서 추천할 만하고요. 간조 시간만 잘 맞추면 물 빠진 갯벌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어서 성취감도 크더라구요. 장비랑 안전만 잘 챙기면 초보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계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