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걸이 에어컨이 안시원해서 as불렀는데 이상이없다해요
위니아 소속 as기사님 오셔서 보셨고
실외기잘되고 가스도 있다고 하심 (압력체크기계로 안하시고 냉각배관 손으로만져보시곤 괜찮다하심)
그냥 용량이작고 요즘 날씨가많이더워서 그런거니
방문을닫고 방에서만 쓰라하심 ( 6평형 )
집은2층이고 실외기는 1층 바닥에 있어서
배관이 길어서 그런것도있다하심
3년간 9평남짓한집에 창문닫고 방 문열고 잘썼음
이불찾을때도많았음
작년8월부터 냉방이 안되는건가... 싶을정도로
냉기가약한느낌이 났음
그러다 소나기가내리니까 냉기가 급 시원해지는 현상 있었음 그리고 다음날 다시약해졌다 느낌
오늘 1시간정도 18도로 돌린상태에서
냉각핀을 보니
저렇게 윗부분이 찌그러져있는데
이때문에 덜시원함을 느낄수있나요
열교환이 안되서그런건가요
씻고 욕실에서 나오자마자는 조금시원하다 싶은데
앉아있으니 예전같은냉감은 아니고 아.,약하다... 느낌이들어요 지금도22도로하고 2시간 이상 튼상탠데도
이전같은 시원함이 아니네요
가스도있다하고 고장안났다하니 너무답답합니다
다시 다른 기사님을 불러야할까요
일단 기본적인 상황만 체크했을때는 정상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저희도 에어컨 점검을 했을때 고장증상이 없는데도 에어컨이 약했을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질문자님과 다르게 벽 바로 뒤에 실외기가 있었는데도 그랬었습니다.
그래서 문제점을 찾은것이, 에어컨 내부에 있는 필터가 막혔고, 물의 배수가 원활하게 되지 않았었고(배수구멍이 막히거나, 배수관에 문제가 있었음), 무엇보다 냉각기는 문제가 없었으나, 내부에 긴 원통형으로 된 팬이 돌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점검을 하고 난 뒤에는 시원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배수관을 체크해보시거나, 각종 센서들을 점검해달라고 다시 요청해보세요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현재 에어컨이 정상이라고 보기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어요. 특히 예전엔 시원했는데 작년 여름부터 냉방이 약해졌고, 소나기 내릴 때만 시원해졌다가 다시 약해지는 현상은 단순한 용량 문제나 날씨 탓만으로 보기 어렵거든요. 냉각핀(열교환기)이 일부 찌그러졌다고 해서 무조건 냉방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열교환 효율이 떨어져 냉방 성능이 저하될 수는 있어요. 특히 찌그러진 부분이 넓거나 깊다면, 실외기에서 냉기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해 실내 온도가 잘 안 떨어질 수 있어요. 가스 점검을 손으로만 한 것도 아쉬운 부분이에요. 정확한 냉매량은 게이지로 압력 측정을 해야 알 수 있는데, 손으로 배관 만져보는 건 대략적인 감만 보는 거라 신뢰도가 낮아요. 냉매가 부족하지 않더라도 미세 누설이 있으면 성능 저하가 생길 수 있고, 특히 배관이 길면 그 영향이 더 커져요.
실외기 위치도 영향이 있을 수 있어요 2층 실내기와 1층 실외기 사이 배관이 길면, 냉매 순환에 부담이 생기고 냉방 효율이 떨어질 수 있어요. 특히 여름철 외부 온도가 높으면 실외기 성능이 더 떨어지기 때문에, 소나기 후 시원해졌다는 건 실외기 온도 영향이 컸다는 뜻일 수 있어요.
다른 브랜드의 에어컨 전문 기사님에게 2차 점검을 받아보세요. 냉매 압력, 실외기 팬, 배관 상태, 필터 오염 등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해 보여요. 실외기 주변 통풍 상태도 확인해보시고, 그늘막 설치나 위치 조정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지금처럼 18도로 1시간 이상 돌려도 시원하지 않다면, 단순한 체감 문제가 아니라 성능 저하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두 번째 기사님 의견을 들어보시는 걸 강력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흠..혹시 실외기 위치가 외부이신듯 한데 실외기 자체의 온도가 높아지면 그러기도 하거든요
1층 외부라고 하나 주변 공기가 안통하면 실외기 온도가 올라갈수 있어요 그럼 냉방이 약해진다고도 들었어요
냉매가스가 부족한것도 아니라고 한다면 뭐가 문제인지 찾기 어렵긴 하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