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검사 시 관상동맥 CT도 있던데, 관상동맥의 막힘을 보는 건가요?
심장초음파상에는 자세히 볼 수 없어서 CT로 찍어서 봐야 잘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혈관이 막혀있나를 보는 건가요? 관상동맥 CT의 검사 목적인 뭔지 궁금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48세 여성분께서 부정맥 검사 중 관상동맥 CT에 대해 질문 주셨네요. 심장초음파로 자세히 보기 어려운 관상동맥을 CT로 촬영하는 이유는, 바로 혈관의 막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CT 촬영을 통해 혈관의 좁아진 정도, 석회화 여부 등을 파악하여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 CT는 심장 건강 상태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에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질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께서 궁금해하신 관상동맥 CT는 심혈관 질환을 진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검사는 주로 관상동맥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는데요. 관상동맥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혈관이죠. 이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지면 심장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서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장초음파는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이지만, 혈관 내부의 세세한 상태까지는 정확하게 볼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관상동맥 CT는 혈관 내부를 상세하게 시각화하여 혈관 벽의 상태와 혈류 장애 여부를 파악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CT 검사를 통해 관상동맥의 협착 또는 막힘 정도와 같은 문제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상동맥 CT는 주로 심극 질환의 위험이 있거나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시행되며, 심장초음파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혈관 문제를 파악하는 데 특히 유용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관상 동맥 CT 는 말 그대로 심장을 먹여 살리고 있는 심장 주변
관상 동맥을 찍어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CT 가 아니면 억지로 혈관 조영술을 해야 하는데 이는
손목 동맥을 통해 진행하고 침습적이며 위험할 수 있어 이보다는
CT 를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관상동맥 CT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부정맥 검사 시 관상동맥 CT를 함께 시행하는 이유는 심장 리듬 이상의 원인이 관상동맥 질환에서 비롯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T를 통해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 석회화, 혈관벽 상태를 확인하여 관상동맥 질환 여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심장초음파만으로는 관상동맥 내부 상태를 자세히 관찰하기 어려워 CT 검사가 필요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심장을 먹여살리는 관상동맥의 평가를 위해 과거에는 침습적인 혈관조영술 검사가 필요했으나 최근에는 선별 목적으로 관상동맥CT검사를 통해 협착이나 석회증 여부를 평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정맥이 있거나 맥이 빠른 경우 시행이 어렵고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검사와 시술이 이어서 가능한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