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제주도 사람들도 해상 활동을 활발히 했습니다. 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바닷길을 이용해 중국과 일본과 교류했으며, 탐라국 시절부터 조공을 바치는 등 외부와의 교역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제주 해녀들은 일본까지 가서 물질을 하기도 했고, 조선 후기에는 표류하다가 일본이나 중국에 도착한 사례도 많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조선 시대 들어 중앙 정부의 통제로 해외 교역이 크게 제한되었고, 제주도는 주로 조정의 말을 키우는 목축 중심 지역으로 활용되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