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본 최초의 고대 정권이 야마토 정권이 맞습니다. 그럼 야마토 정권의 왕이 일본 전체를 통치하였나, 그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아닙니다. 우리로 비유하자면 고조선의 왕이 한반도 전체를 통치하지 못한 것과 같습니다. 일본의 정체성은 역사를 통해 형성되는데, 나라 시대에 가나문자와 함께 민족의식이 강화됩니다. 일본의 홋카이도나 오키나와의 경우 19세기에 가서야 일본 중앙정부에 의해 정복, 흡수되었다는 점을 일단 감안하셔야 합니다.
큰 시기로 보면 일본의 고대는 왕권이 강회되는 시기이고 일본중세는 무사계급 중 최고권력자가 쇼군이었는데, 이때 천황은 교토에서 상징적 역할이엤지요. 쇼군의 통치는 가마쿠라, 무로마치, 에도막부 이렇게 이어지는데 무로마치 시대 혼란상을 종식시킨 것이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였던 것입니다. 도요토시의 사망으로 에도막부가 탄생하고 이 에도 막부를 타도하고 천황을 다시 실질적 권력자로 옹립한 것이 메이지유신입니다. 2차대전의 패배로 천황은 다시 상징적 역할에 머물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