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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사용자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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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대학교와 다트머스대학교는 왜 유독 아이비리그답지 않은 취급을 당하나요?

안녕하세요!

간혹 미국의 대학교 이야기가 나오면, 아이비리그는 상징성만 남고 T30, T20같은 새로운 분류가 뜨고 있다는 반응이 최근 종종 보이는데요.

요즘엔 대학 순위가 UCLA, USC, 칼텍, UCB, 스탠퍼드, USD 등으로 이루어진 캘리포니아 대학 시스템이라든지

시카고대학교, 노스웨스턴대학교, 워싱턴대학교, 노터데임대학교, 위스콘신대학교 등 미시건 호 인근 대학 체계와 같이 지리적으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고 극단적으로는 HYPSMC라는 새로운 명칭까지 생겨났다더군요.

기존의 아이비리그가 가진 위세를 대체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생기다보니 코넬대학교, 다트머스대학교, 브라운대학교같은 아이비리그 일부 대학이 경쟁력을 의심받는다길래 어느정도 알아본 바 요약해보면

코넬은 주로 역사때문에 그런 취급을 받고, 다른 학교들은 UC시스템이나 미시간시스템에 비해 낮은 수상자 배출 및 논문 등재수, 로스쿨이나 메디컬스쿨의 부재 등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비즈니스에서 커뮤니티 문화를 위시한 미국의 학연문화가 이에 무시할 바는 못되지 않나요?

특히, 브라운이나 코넬의 경우 통계상으론 아직 꾸준히 다른 아이비 대학과 순위를 견주는 대학인데 말이죠.

분명 사회적 영향같은건 무시받을게 못되니 아직 저력이 있을텐데 왜 이런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특이점이 될만한 사건이라도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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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확실히생동감있는공주
    확실히생동감있는공주

    시대가 변화하면서 대학평가 기준도 바뀌는 듯 합니다. 요즘에는 국제경쟁력이나 연구성과 중심으로 대학을 평가하는데요 코넬 다트머스 브라운은 비아이비리그 대학과 비교해도 특정분야 학문이나 연구인프라가 많이 밀리는 듯합니다. 그래서 아이비리그라는 명성에 맞지 않는 행보를 보이는 것 같아요.특히 로스쿨이나 메디컬 스쿨이 없을 경우 취업분야도 제한되고 대학 평가에서도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큰 사건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추세가 바뀌다보니 그런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