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설탕의 대중화 전 단맛을 내던 엿기름 등은 누구나 가지고 있던 흔한 식재료였을까요?
현대에는 너무나 흔한 설탕은 사탕수수에서 뽑아내는데
우리나라에서 사탕수수가 재배되지 않아서
우리나라에 설탕이 대중식품으로 보급된 것은 1953년 삼성의 설탕공장(제일제당)이 설립된 이후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설탕의 인기가 어마어마 하여 그 설탕공장은 유년기의 삼성이 소년기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주었구요.
설탕이 대중 식재료가 되기 이전에는 엿기름을 뽑아서 단맛을 내는 것이 최선이었을텐데 혹시
설탕이전에 엿기름 외에 다른 단맛을 내는 식재료가 있었었을까요?
그리고 엿기름이나 기타 혹여 추가로 있었을지 모르는 다른 대체 감미료의 경우에
적당히 흔한 식재료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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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남다른나비47입니다.
설탕이 대중적으로 사용되기 전에는 꿀, 밀엿, 조청 등의 대체 감미료가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꿀은 깊은 역사를 가진 감미료로, 고대부터 사용되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쌀, 찹쌀, 옥수수 등도 단맛을 내는 데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엿기름은 단맛뿐 아니라 천연 색소와 향을 더해 음식의 향미를 살려주는 역할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설탕의 보급과 함께 대체 감미료들은 사용되지 않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