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저랑 따로다니자 하는데 친구의 속마음을 모르겠어요

2022. 01. 25. 18:14

친구가 워낙 베프라 얘들도 나랑 친구랑 같이 다니는거 알정도인데 친구가 나랑 있을때 지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워낙 말귀도 못알아듣고 말도 잘 못해서 친구가 대신 말을 해석해주거든요 그리고 제가 말이많아요 얘들은 조용한데 제가 너무 시끄럽데요 그래서 그런부분이 힘들대요 저도 그런부분을 알고있는지라 말귀를 알아들을려고 노력은 하는데 잘못들어요 그리고 왜 자기한테 잘안해주냐고 그래서 난 되게 잘해준것 같은데라고 말하니 나보다 친구들에게 잘해주는것 같다고 내가 말해봤자 입만 아프다고 그래서 너가 친해서 그래 그랬더니 나는 너랑 안친한가보다 이러는거예요 그리고 저랑 떨어지자고 했어요 내 잘못을 모르겠고 내가 뭐 잘못했는지 말해달라하면 말해주지도 않고 혼자 생각하려니 모르겠고 답답해요 전에도 이런적있었거든요 내 잘못이뭐냐고 그때도 말안해주고 화해 해서도 물어봤는데 말을 안해줘요 말을 해줘야 제가 친구가 싫어하는 행동을 안하고 노력이라도 하죠 근데 걔가 나보고 너랑 안맞는것 같다고 얼마전에 그랬는데 그리고 정떨어진다고도하고 제가 싫은거겠죠?


총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비슷한경우가있어서답을드린다면(개인적경험이기에 상황이 다를수도있습니다)

친구의입장에서는 자신의이야기는들어주지않고 질문자님만 이야기하고 혼자 감정을푸는것으로볼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잘들어주는친구한테는친하다고느낄수있지만

친구의입장은 늘 피곤하고 스트레스가쌓이는 형국이될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부분에서는 친구에게 무언가제시하고푸는것보다 이야기를듣고호응 해주는것만꾸준히해주시면서 관계를회복하는것이좋겠습니다

2022. 01. 2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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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친구분께서 평소불만을 그때그때말을하지않고

    그동안질문자님에게 쌓아놓고 참았을수있습니다

    상대방은 자신이 어떤불만을이야기했을때

    그의견이 잘받아드려지거나 잘풀어지기보다

    소통이잘되지않는다거나해결되지않는다고

    생각한다면 불만을표현하기보다

    말을하지않는편이 좋다고생각하고

    혼자서 쌓아놓수있습니다

    베프라면 그냥멀어지기보다 카톡이나메세지를

    보내 보시는것이좋습니다

    "너가속상하고 나에게 쌓인불만이있다면

    들어보고 고칠부분은내가고쳣으면좋겠어

    이대로 멀어지게되면 많이속상할꺼같아"

    "내가몰랐던부분이나 너가서운했던부분이

    있다면 충분히 잘들어보고 싶고 너의마음도

    이해해보고싶어"

    라고메세지로 전달해보신뒤

    만약 친구분과대화를하게된다면 질문자님께서

    말을많이하시기보다 친구이야기를일단은

    많이들어주시고

    뭐가불만인지 서운했던부분이있다면

    "아그랬구나"라고 공감해주시면서

    풀어가시는것이좋습니다

    감정이격해져있는상태에서 서로의 주장을하다보면

    말이좋지않게나갈수있기 때문에

    먼저 차분하게 상대의 이야기를들어보시고

    그말이맞지않다고해도 중간에끼어서 말하기보다

    "아 너생각은그렇구나" 라고인정해주면서

    "나는 ~~한마음이아니였었어" "근데 니입장에서는

    그렇게생각했을수도있겠다 "

    나는 생각은 ~~했었어 "라고

    먼저상대의마음을알아주면서

    질문자님의 입장을 전달하시는것이좋을

    습니다

    메세지를전달하시어 친구분께

    생각할수있는 시간을충분히 주시고

    서로어느정도 대화할수있는분위기가됬을때

    깊이있는대화로 잘풀어보신다면 잘해결될것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01. 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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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대는 질문자님을 최대한 배려해주고 챙겨주려고 한 것으로 보이는데, 질문자님은 친구가 힘들어하여 따로 다니자고 하는 순간까지도 이유를 몰라 친구에 물어볼 정도로 친구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친구가 왜 질문자님에게 따로 다니자고 말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셔야 하겠습니다.

      2022. 01. 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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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 친구분이 서운한 부분이 있는데 그게 쌓이고 쌓여서 폭발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친구분에게 진실된 사과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01. 2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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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사이는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게 되더라구요

          어제 싸웠냐는 듯이 금방 풀어지고 화해하고

          시간이 해결해 줄것입니다.

          당장은 서운해도 금방 찾아와줄것입니다.

          2022. 01. 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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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이나 말은

            줄이는것도 지혜입니다

            굳이 남에게 싫은 소리 들을 필요없거든요

            그리고 노력하면 바껴져요

            내가 할수있는일은 최대한 내가 하도록하고

            말또한 조심스럽게 하는 기술도 터득해보세요

            이런 변화된 모습들이

            친구가 보면 좋아하게 될겁니다

            두분의 우정 변치않길 응원할게요

            2022. 01. 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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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사람 간의 만남에서는 늘 문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신념이 있기 때문이에요.

              다름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교류를 맺는다면 그것이 곧 친구, 인맥이 되는 것이고요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면 남이 되는 거지요.

              질문자님의 성향과 여러 가지 것들이 맞는 친구가

              분명 어딘가 있을 겁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만나서 더욱

              가치있는 인간 관계를 맺어 나가면 되는 거에요.

              모질게 정떨어진다.. 안맞는다 ..

              라는 말을 할 정도라면 관계 회복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22. 01. 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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