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 환묘복 스트레스 증상인가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숏
성별
암컷
나이 (개월)
5개월
중성화 수술
1회
저번주 토요일 중성화를 한 후 환묘복을 계속 입히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괜찮다가 어제부터 평소보다 더 흥분하면서 집안을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꼬리를 휙휙 흔들고 비틀거리는데ㅠㅠ 호로몬 변화때문에 그런건지 스트레스땜에 그런건지 아파서 그러는건지 모르겠네요…. 스트레스 증상에 흥분해서 뛰어다니는 것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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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네, 고양이가 환묘복 착용 후 평소보다 더 흥분하고 과도하게 움직이는 것은 스트레스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묘복 자체가 불편함을 주기도 하고, 수술 후 회복 중인 상태라 몸에 대한 감각이 예민해지며 행동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꼬리를 심하게 흔들고 비틀거리며 뛰는 것은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시도로 보이며, 통증이나 다른 이상이 느껴진다면 수의사 상담이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환묘복이 불편하거나 답답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고 중성화 직후에는 체내에 아직 남아 있는 성호르몬의 영향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후자는 보통 1주일 이내에 해결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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