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 다들 돈을 풀어서 지급을 하고 순환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당 대변인이 지난 정부를 비판하면서 역대 최고의 나라의 빚을지게 한 정부이다라고 하더라고요 코로나 때 다들 돈을 풀어서 지급을 하고 순환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이것이 우리나라만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각국 정부는 경제를 안정시키고 침체를 막기 위해 대규모 재정 지출과 통화 완화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었으며, 우리나라 역시 비슷한 전략을 취했습니다. 그러나 나라별로 상황과 정책 효과, 부채 증가에 대한 인식은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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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적인 경제 지원 정책
팬데믹 당시 대부분의 국가가 공통적으로 시행한 정책:
현금 지급: 미국, 일본, 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 국민들에게 현금을 지급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를 유지.
소상공인 및 기업 지원: 폐업 위기와 대량 해고를 막기 위해 대출 지원, 세금 감면, 보조금 지급.
고용 유지 정책: 고용 유지를 위한 재정 지원과 실업 급여 확대.
금리 인하 및 유동성 공급: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추고 시장에 돈을 공급하여 금융시장을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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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각국의 부채 증가
대부분의 나라에서 이러한 정책은 국가 부채를 증가시켰습니다:
미국: 코로나19 구호 패키지로 인해 국가 부채가 급격히 증가, GDP 대비 부채 비율이 120%를 초과.
일본: 이미 높은 부채 수준(약 250%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추가 지원으로 부채 증가.
유럽: EU 회원국들도 재정 지출을 확대, 특히 이탈리아, 스페인 등 경제적으로 취약한 국가에서 부채가 크게 증가.
대한민국: 정부의 재정 정책으로 부채 비율이 증가했지만, 주요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 유지(GDP 대비 약 50% 초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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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나라의 상황과 인식
재정 지출: 코로나19 당시 긴급재난지원금, 고용 안정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재정 정책이 시행되었습니다.
부채에 대한 우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국가 부채 비율이 낮은 편이지만, 고령화와 복지 확대 등 장기적인 구조적 문제로 인해 국가 부채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정치적 논쟁: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증가한 부채가 정부의 정책 효과와 직결된 문제로 정치적 논쟁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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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채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
다른 나라와 비교: 우리나라의 부채 비율은 여전히 선진국 평균보다 낮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빠른 고령화와 복지 수요 증가로 인해 장기적인 부채 증가 속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이유:
1.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재정 건전성을 중시해 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채 증가에 민감합니다.
2. 경제 구조가 선진국과 달리 대외 의존도가 높아 위기 대응 여력을 확보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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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로벌 관점에서 본 결론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부채가 증가한 것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한 현상입니다.
우리나라의 부채 문제는 상대적으로 덜 심각하지만, 구조적 문제(고령화, 인구 감소 등)와 함께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할 과제입니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의 부채 증가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국내 정치와 정책 논쟁에서는 이를 강조하거나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재정 정책의 적절성은 단기적 효과뿐 아니라, 장기적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해 평가해야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가장 빚이 올라갔던 것은 사실입니다 코로나가 왔고 전 세계적으로 돈을 푼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정치적으로 공격을 하기 위해서 빚이올라갔다는거만 말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