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국수,칼국수등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먹고자면 왜 얼굴이 붓나요?
면종류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몇번씩 라면이나 쿡수류를 먹습니다.
그런데 자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이면 얼굴이 많이 부어 있는 모습에 속상합니다. 왜그럴까요?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부종, 즉 몸이 붓는 것은 신체 조직에 수분이 정상 이상으로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부종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서 라면을 드신 후 부종을 경험했다면, 이는 우리 몸에 나타나는 지극히 생리적인 현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라면에 있는 특정 유해물질이 몸을 붓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의 짠맛을 내는 염분이 우리 몸에 수분을 끌어들임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인 것이죠.
염분, 우리가 소금이라 불리는 염화나트륨(NaCl)은 염소와 나트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중 나트륨은 체내에서 주요한 전해질이 되며, 특히 몸의 삼투압과 수분 평형을 유지하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합니다. 음식을 통해 소금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은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수분을 체내로 끌어당기게 되는 것이죠. 이때 수분을 끌어당기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답니다. 갈증을 느끼게 함으로써 물을 마시게 하거나 소변으로 나가는 수분 양을 줄이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붓는 정도가 다른데, 주로 염분때문입니다. 글루텐불내증이 아니라면요.
질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평소 짜게 먹거나 야식을 즐기면 남들보다 잘 붓는데요.
짜게 먹을수록 우리 몸은 몸속 나트륨 농도를 맞추기 위해 체액의 양을 늘립니다.
이렇게 되면 몸속 수분이 많아지면서 더 많이 붓게 되구요.
짜게 먹었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나트륨·수분이 서서히 줄어들지만, 밤에 먹고 곧바로 잠들면 몸속에 나트륨·수분이 많은 상태가 유지돼 더 많이 붓습니다.
예전에 SBS TV 이휘재 이혁재 실험카메라 에서
얼굴이 붇는이유를 테스트했는데
라면 국물 짬뽕 칼룩수 국물에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 먹게되면 삼투압 작용으로
혈액속에 물을 끌어당기게 되어 붙는다고 합니다.
그럼 붙지 않게 하는방법도 실험했는데
우유를 타서 먹거나식후먹으면 얼굴이 붙지 암ㅎ게 된답니다. 나트륨과 결합해서 물분자를 끌어당기지 않기 때문이라고 인체 테스트에서 보여주었숩니다.
밀가루 음식을 먹고자면 얼굴붓는이유 는 염분(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라면을 먹으면 국물뿐만 아니라
물의 섭취도 증가하게 되므로 일주기 시계에 의해 감소된 소변의 염분 배설과 더불어 증가한
혈액 내의 수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 부종을 일으켜 붓게 되는 것이고 대부분의 부종은
중력 방향인 다리에 많이 생기는데 누워서 자니깐 라면먹고자면 얼굴에도 쉽게 생긴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