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로 정해진 전압이나 주파수를 변경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제가 알기로는 220V보다는 110V가 더 안전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파스는 잘 모르겠고요. 그럼 우리나라도 110V로 변경하면 더 안전한거 같은데 불가하다고 하더라고요. 나라별로 정해진 전압이나 주파수를 변경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전압이나 주파수 변경이 거의 불가능한 것은 안전성보다도 천문학적인 경제적 비용 때문이랍니다.
110V가 220V보다 안전한 것은 맞지만, 동일 전력을 공급할 때 낮은 전압은 전류가 높아져 전력 손실이 크고 전선도 두꺼워져서 송전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요.
특히 전압/주파수를 바꾸려면 발전소부터 변전소, 송배전 시설 전체를 수정하거나 교체해야 하며, 이미 가정이나 산업체에서 쓰는 모든 가전제품 및 설비를 새 규격에 맞춰 바꿔야 하기 때문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고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나라별 전압이나 주파수는 전기를 처음 도입했을 때 안전(110V)을 우선했는지 아니면 효율(220V)을 우선했는지, 그리고 어느 나라 발전기(50Hz은 독일/60Hz은 미국)를 도입했는지 하는 역사적인 이유로 정해졌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나라별로 사용중인 전압과 주파수를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이미 모든 인프라가 현재 사용중이 전압과 주파수에 맞추어 주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모두 바꾸려면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나라별로 전압이나 주파수를 변경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금전적이 부분이 큽니다. 기본적으로 처음 전기를 도입할때 그에 맞쳐서 발전기를 만들어엇 전압과 주파수가 정해지고 그로인해 인프라가 정해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인프라가 전국으로 설치 되고 그 후에 변경하려면 모두 변경해야되서 변경하기 어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희 전문가입니다.
국가별로 정해진 전압이나 주파수는 다양한 기술적, 역사적, 경제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기 때문에 쉽게 변경하기 어려운거죠. 쉽게말해 그 기반 인프라를 바꾸기에는 상상을 초월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