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이의 책과 교구.. 꼭 분리해서 놔야하나요?
지금은 아이의 책과 교구, 장난감을 한 공간에 두고 있습니다. 아이가 산만하게 논다는 느낌은 없는데, 그래도 한 공간에 다 두지 말고 책이면 책, 교구는 교구만, 장난감은 장난감끼리.. 공간을 아예 나누는 게 좋단 얘길 들었어요. 한 공간에서도 교구장, 책장을 나누라는 건지, 아니면 이 방엔 책만 두고 저쪽 방엔 장난감을 두라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전문가님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 공간에 두더라도 분야를 나눠 두는게 좋을까요?
공간 분리가 좋을까요?
아니면 크게 상관 없다고 보시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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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공간을 분리하여 주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노는 공간과 학습을 하는 공간 등을 분리해주는 것도 좋으며
현실적으로 이것이 어려우시다면 한 공간에 두더라도 특정 파트별로
분류하여 활동하게 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가급적이면 분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이가 잘 놀고 정리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굳이 또 분리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여요.
의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공간이 여유가 된다면, 별도로 놔두는 게 좋겠지요.
공간이 안 생기면, 한 공간에 한쪽은 장난감으로 정리를 해 놓고
반대편 쪽으로는 책을 정리해 놓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도 바로 정리를 하는 습관이 잘 들 수 있도록 큰 바구니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