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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

한적한 시골 마을을 달리다가 펑크가 났다면...

저의 고향은 아직도 하루에 버스가 4번만 다니는 오지 산골 마을입니다.

몇가구 되지도 않을뿐더러 주민 대부분이 출타가 없거나 자급자족 형태로 살아가시는 분들이라

읍내나 도심지로 나갈일이 없어서 차량이 거의 다니지 않는 곳입니다.

얼마전 고향 방문하는 길에 산 중턱을 넘다가 타이어가 나사못에 찔렸는데...주말이고 오지라 보험사 통해 정비차량을

불러도 몇시간이 걸린다며 어쩔 수 없이 가까운 산 중턱으로 차량을 옮겨 기다린 적이 있는데..

정비차량이 오자 기사가 대뜸 하는 소리가...나사못이 박힌 상태에서 뽑지 않으면 몇시간은 충분히 운전 가능하다면서

차라리 차를 몰고 읍내로 오시지...라면서 약간 투덜거리면서 얘기를 하더라구요

정말...나사못이나 일반 장못이 박혀도 운전은 가능한가요?

타이어가 터지거나 다른 위험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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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바다사랑
    바다사랑

    안녕하세요. 바다사랑입니다.

    네~충분히 운행이 가능합니다.

    나사못이 박혀 있는 상태에 따라

    몇시간~일주일도 가능하기도 합니다.

    대신 빼버리면 바람은 바로 빠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