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안좋아 라텍스 매트리스를 사용중인데요 처음엔 침대에 사용하다 남편이 꼭 붕 떠있는것 같다고해 장판바닥에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면 바닥에 습이 차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걷어서 말리고 있는데 무거워서 매일 들고 나가서 말릴수도 없고 저희집만 그런건지 습이 왜차는걸까요? 바닥에 카페트를 깔아야될지 어떻게해야 습이 안찰까요? 안쓰는 대나무 돗자리 있는데 그걸 깔아도 될까요?
라텍스나 침대나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라텍스의 성분상 흡기를 해결하기에는 어렵기에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바닥에 계속 놔둔 상태로 사용하기에는 좋지 못합니다.
남편분이 허리가 불편하여 바닥을 선호하는 점 , 그리고 토퍼를 찾고 있는 점을 생각해 볼 때
몽제 매트릭스를 추천드립니다. (전 광고업자 또는 알바가 아닙니다)
몽제 메트릭스는 통풍이 잘되서 여름에도 사용하기 좋고 겨울에도 온기가 잘 올라옵니다.
무엇보다 허리 아프신 분들은 바닥은 허리가 떠있어서 통증이 오고 침대는 자세를 잡아주지 못해 통증이 옵니다.
적당한 쿠션감 딱딱한듯 적당히 들어가는 강도를 가지고 있기에 몽제 토퍼를 추천합니다.
충전제가 마치 당면이 꼬블꼬블 되어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위의 내용은 저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습이 차는 문제는 정말 다양합니다.
집안의 환기 시스템의 문제일 수도 있고,
사람마다 내뿜는(?) 체온이나 땀에 의해 습이 차는 경우도 있죠.
라택스 자체만으로 습이 차는 경우는 아닐 것 같습니다.
저역시 몸에 열이 많고 자고 나면 어느정도 땀을 좀 흘리는 편이고,
머리를 말리지 않고 자는 습관이 있어, 벽에 곰팡이가 붙는 경우가 있을 정도였는데,
라택스를 사용했을 때 습이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되려 다른 매트리스를 사용할 떄 습이 생기는 경우는 있었고요.
따라서 매트의 재질 자체 보다는, 위치나 집안의 환기 시스템 등을 고민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