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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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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우리나가 최고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둑은 우리나가 최고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한국 일본 중국에서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 바둑은 언제부터 두기 시작했는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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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바둑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삼국유사 - 우리나라에서의 기원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승려 도림(道林)이 백제의 개로왕과 바둑을 두었다는 이야기가 《삼국유사》에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백제 문화가 일본에 전파될 때 바둑도 함께 건너간 것으로 추측된다. 일각에서는 기자조선(箕子朝鮮)시대 때부터 바둑이 두어졌다는 설도 있지만, 사실적 근거는 불확실하다.

      한국에서는 현재의 바둑과는 달리 돌들을 미리 배치하고 두는 고유의 순장(巡將)바둑이 20세기 초반까지 성행했는데, 현대바둑이 도입된 것은 해방 후 일본에 바둑 유학을 다녀온 조남철 九단(현 한국기원 명예이사장)에 의해서이다.

      특히 현대바둑 보급에 일생을 바친 조남철 九단의 선구적 노력에 힘입어 당시까지만 해도 한량들의 잡기 취급을 받던 바둑이 오늘날 본격적인 정신스포츠로 자리매김되기에 이르렀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둑 (스포츠 백과, 2008., 대한체육회)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바둑역사

      근대 혹은 현대의 바둑역사는 최근(?) 책으로 나온

      조남철 회고록을 보시면 좋을 것 입니다.

      조남철 9단은 우리나라 최초 프로기사이자, 한국바둑의 창시자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조남철 9단은 올해로 83세가 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cyberoro.com/culture/culture_view.asp?div=20&num=525&cur_page=3#c1

      그리고 삼국시대에는 고구려 광개토왕의 아들인 장수왕이 백제를

      남침하기 위해 승려를 보내 백제왕과 바둑을 두며 왕을 혼란스럽게 만든 후

      공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바둑의 발전

      이것은 몇십개의 바둑기전중에서 제일 오래된 국수전이 역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1968년 조남철 5단이 제 1회 국수전을 우승하면서 77년 9회대회까지 국수를 지키다

      10회부터 김인 5단이 우승하면서 조남철 시대는 가고 김인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후 윤기현 7단, 하찬석 5단이 잠시 우승하다가 조훈현 6단이 76년 국수를 따내면서

      본격적으로 조훈현 시대가 열리고 잠시 서봉수가 조훈현을 견제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당시의 세계바둑형세는 일본과 중국이 양립하고 한국은 별볼일 없는 수준이었는데,

      89년 응창기배 세계바둑대회를 조훈현 9단이 우승하면서 세계에서 주도권을 잡게되고

      조훈현 9단의 제자인 이창호 9단이 한국바둑의 1인자가 되면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세돌, 최철한, 박영훈, 이창호 9단이 가장 강한 기사라 볼 수 있습니다.

      질문3.:일본의 혼인보 슈우사쿠나 이창호9단의 기보좀....

      사이버오로에가면 이창호의 기보는 널려 있고, http://www.duettro.com/가면

      슈사쿠의 기보를 볼수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둑의 기원은 명확하지 않지만 중국 고대 요 임금이 망나니였던 자신의 아들의 수양을 시키기위해 만들었다는 설이 있으며 요임금은 신화적 인물이므로 실존인물인지 의심스러우나 적어도 춘추시대에 바둑이 존재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가장 유력한 것은 상나라 중기~ 주나라 초 시절 이미 원시적 바둑이 나왔다는 것으로 사마천의 사기나 춘추시대 관련 기록을 보면 늦어도 주나라 초기 시절에 바둑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둑의 유래는 매우 오래입니다. 문자가 생기기 이전인 4,300여년 전에 발생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확실한 고증은 없습니다. 옛날 하(夏)나라 걸왕(桀王)이 석주(舃胄)에게 명하여 만들었다고 하고, 요(堯)임금과 순(舜)임금이 아들의 지혜를 계발해주기 위하여 바둑의 오묘한 술수를 가르쳤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바둑판의 구조가 『주역(周易)』의 이치와 상통하므로 바둑의 기원이 『주역』의 발생과 때를 같이 하였으리라는 설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바둑이 여러 가지 무궁무진한 묘수가 있으므로 잘 배우기만 하면 그 오묘한 이치를 터득할 수 있다고 하여 전해져 내려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한 가지 주목되는 점은 고대 중국에서는 17×17=289로(路) 바둑판을 사용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부터 19×19=361로 변하였는지는 확실한 기록이 없습니다. 다만, 바둑책으로 가장 오래된 『현현기경(玄玄棋經)』에 의하면 107년경에는 19로이었음을 밝히고 있으니, 17로의 바둑판은 근 2,000년 이전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론될 뿐입니다.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요순시대에 바둑이 창안되었다면 단군과 요순은 그 연대가 비슷하므로, 그 당시 우리나라에 전래되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바둑사는 삼국시대부터 더듬어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구당서(舊唐書)』에 “고구려는 바둑·투호의 유희를 좋아한다”고 하였고, 또 『후한서(後漢書)』에는 “백제의 풍속은 말타고 활쏘는 것을 중히 여기며, 역사서적도 사랑한다. 토호·저포와 여러 유희가 있는데 더욱 바둑두는 것을 숭상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둑이 언제부터 시작이 되었는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중국에서 시작이 된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에 들어와서 알려진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둑의 기원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고대중국 전설상의 제왕인 3황5제 때에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5세기~7세기 사이에 삼국시대에 소개되었으며, 순장바둑이라는 형태로, 1950년대 현대바둑이 유행하기 전까지 성행하였다.

      -출처: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