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프레임 아래 브레이크 및 변속기 제어하는 케이블선 잘 아시는분

자전거 프레임 아래 브레이크 및 변속기 제어하는 케이블선이 있습니다

아래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하나는 쇠선이 그대로 보이고

또하나는 쇠선을 보호하게끔 호수? 튜브?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기능은 동일할텐데

왜 이렇게 각각 선이 그대로 보이게 해놓은 모델이 있고

또 어떤것은 좀 더 보호가 되게끔 튜브안에 넣어놓은 것인지?

궁금해서 글을 적어 봅니다

각각의 장, 단점 및 이렇게 설계를 해놓은 이유에 대해 잘 아시는

자전거 고수님 계실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전거에서 브레이크나 변속을 제어하는 케이블은 크게 두 가지 구조로 나뉘는데, 하나는 케이블 전체가 플라스틱 하우징(튜브) 안에 들어가 있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일부 구간의 쇠선이 외부로 노출된 방식입니다.

    하우징으로 완전히 감싼 구조는 외부의 물, 먼지, 진흙으로부터 케이블을 보호하는 데 매우 유리해서 내구성이 좋고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비가 자주 오는 환경이나 생활용 자전거, 장거리 주행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기 좋습니다. 다만 하우징이 길어질수록 내부 마찰이 늘어나 변속이나 브레이크 작동이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고, 오래 사용하면 내부에 오염이 쌓여 뻑뻑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쇠선이 노출된 구조는 필요한 구간만 하우징을 사용해 마찰을 줄이고 케이블 길이를 최소화하여 변속 반응을 더 빠르고 가볍게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로드바이크나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자전거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하지만 외부에 노출된 만큼 먼지나 수분에 취약해 부식이 더 쉽게 진행되고 유지 관리가 더 필요합니다.

    결국 두 방식은 성능과 내구성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선택된 설계이며, 어느 한쪽이 절대적으로 좋다기보다는 사용 환경과 목적에 맞게 적용된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자전거의 케이블이 노출된 방식이라면, 주기적으로 헝겊에 오일을 묻혀 와이어를 닦아주고 윤활해 주는 것만으로도 새 자전거 같은 변속감을 계속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반면, 튜브 방식이라면 튜브 안으로 오염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끝단(엔드 캡) 마무리를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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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브레이크케이블인데 튜브 유무에 관계없이 기능은 동일합니다.

    튜브가 없으면 케이블마모나 손상여부 확인이 쉽고 수리가 용이하죠. 또한 겉선과의 마찰이 없어 브레이크 감각이 부드럽습니다. 단, 겉으로 드러난만큼 오염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장거리나 MTB모델의 경우 많이 차용합니다.

    반면 튜브형 또는 프레임내장형의 경우 위와 반대지만 디자인적으로 보기 좋아 요즘 나오는 하이브리드형이나 고급자전거에 대부분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