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너무 미안해요..전 왜이런걸까요??
투자하면 다 망하는 똥손인가봐요...
몇년을 차곡차곡 모아야할 돈을 또 날린거 같아서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그런데 아내에게 이걸 말 못하는 제가 더 원망스럽습니다.
죽을 정도의 돈은 아니지만 속상해서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이런 경험들 하신분들있으면 극복할 수 있게 힘을 주세요..
아내에게 말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떳떳한진돗개와286입니다.
일단은 당분간 말씀하지마시고 손해보신것만큼
메꿔가보려고 노력을 하셔야겠습니다. 자연스레 알게되면 어쩔 수 없지만 지금 알리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더 이상 큰 손실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와이프와 이야기를 하고 상의 한 후 앞으로 어떻게 할지 결정하셔야 겠네요.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죽을정도의 돈은 아니라면 말안해도 안걸릴돈이라면 말안하셔도 될듯요.하지만 그거버릇입니다. 그런거하지마세요.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공동 돈이라면 당연히 말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상금이라면 비밀로 하시고 다음에는 투자는 신중하게 하시고 뭐든 아내분과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리니로입니다.
저는 혼자 끙끙앓고 어떻게든 혼자 해결해보려다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심리상담까지 받는상황까지 왔엇어요
가족에게 말한뒤 나아졌습니다
다시 똑같은실수 반복안하면됩니다
저는 말하는게 낫다고생각해요 나중에 혹시라도 알게되면 아내분이 더 실망할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치즈볼러입니다.
꼭 말하셔야 합니다. 부부간의 신뢰는 관계 형성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입니다. 최대한 빨리 말하고 아내분의 결정을 들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