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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er Jasonheo
Mister Jasonheo22.12.13

빙하시대가 다시 올 수도 있나요?

요즘 환경오몀으로 대기 및 날씨가 불안정해서 폭염과 폭설 등등 기온변화가 극심한데

영화 투모로우 처럼 갑자기 빙하시대로 접어들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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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옛날 부터 빙하기와 해빙기는.번갈아 가면서 왔습니다.

    지금은 해빙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곧 빙하기도 또 올 것입니디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 기후는 오랜 시간 동안 매우 큰 폭으로 변화해 왔다. 위에 기술한 바와 같이 약 320만년 전부터 10만년의 장주기 변동과 더불어 2만년과 4만 1천년의 좀 더 짧은 주기를 가지고 전지구 평균기온이 큰 폭으로 변화해 왔다. 왜 이렇게 주기적으로 빙하기와 간빙기가 발생하는 것일까? 1920년대에 세르비아 천문학자인 밀루틴 밀란코비치(Milutin Milankovitch)는 처음으로 기후변화에 이와 같은 주기가 있는 것을 인지하고 지구의 공전궤도, 자전축 기울기, 자전축 흔들림(세차운동)의 주기적인 변화가 장기적인 기후변화 리듬의 원인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현재는 이를 밀란코비치 주기라고 부른다. 세 요인들에 의해 지구 공전 운동이 변화하게 되고, 이에 따라 지구에 도달하는 태양복사 에너지가 변화하게 되며 지구 기후 패턴을 바꿀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주요 빙하기-간빙기 시간 규모의 장기적인 변화(4만 1천년 주기에서 10만년 주기로의 전환)와 빙하기와 간빙기의 비선형성 (빙하기의 기간이 간빙기 기간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길고 빙하기에서 간빙기로의 전이가 매우 돌발적으로 나타나는 등의 특성) 등의 원인에 대해서 과학계는 아직 많은 논쟁을 하고 있는 중이다. 더불어 밀란코비치 주기만으로는 관측되고 있는 대규모 전지구 기후변화를 모두 설명하는 데는 충분하지 않다. 이는 지구 시스템의 자연과정(natural process)들이 밀란코비치 주기 및 다른 복사강제력(radiative forcing)과 상호작용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빙하기가 다시 도래할 것인가?

    여러 고기후 연구들이 인위적 지구온난화가 진행되지 않았다면 산업혁명이 시작되기 직전에 새로운 빙하기로 접어 들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4). 특히 Ganopolski 등은 2016년 네이처(Nature) 논문에서 인류의 농업 발전에 따른 대기 중 이산화탄소 증가가 빙하기의 시작을 막았으며, 산업혁명 이후 방출된 이산화탄소에 의한 지구온난화로 다음 빙하기가 도래할 시기가 최소 2만년에서 5만년으로 늦춰졌다고 제시하였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재앙은 어떤것이 올지는 모릅니다. 영화처럼 인류가 망하게 되는 재앙도 올수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가능성이 적은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대로 급격하게 온난화 진행을 막지 못한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 지구는 자전을 하면서 태양을 공전하고 있습니다.

    이때 자전축이 기울어지는 정도는 약 41000년 정도의 주기로 변경되고 있습니다.

    이 자전축의 기울이가 최소가 되면 여름과 겨울의 온도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게 됩니다.

    즉, 빙하기가 다시 올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