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통화정책을 통해 화폐수량을 높이면 환율은 어떻게 되나요?
확장 정책이나 긴축 정책을 펼치면 이자율이 변하는데요. 이로 인해서 환율이 상승하는지 하락하는지 궁금하고 그 이유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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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환율은 올라갑니다. 즉 화폐가치는 떨어집니다.
그 예를 들수있는 금리 차입니다. 금리는 곧 자국화폐의 가치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금리가 높을수록 시중화폐양이 줄어들고 낮을수록 더 풀려서 가치가 하락하고,
국제적으로도 금리 높은데로 돈이 몰립니다. 예를들어 미국 5% 우리나라 3%라면 둘다 취급할수 있는 사람은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사서 미국에 예금 들것입니다. 그러면 원화가치 내려가고 달러가치 오르는 것이죠.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보더라도요.
근데 환율은 워낙 복잡한 이유들이 얽히고 섥히고 선반영까지 되고 그러기 때문에 실제로 이런 개념이 곧이 곧대로 안나타날때가 있을뿐이지 단적으로만 본다면 금리라는 통화정책으로 환율이 왔다갓다 할수 있습니다.
확장적 통화정책을 통해서 화폐 수량을 늘리면 그나라 화폐가 흔해져서 가치가 떨어집니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외국돈의 가치는 올라가는 셈이라서 환율이 상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