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사건은 아주 명백한 사실 아닌가요? 왜 왜곡된 영화가 나올까요?
제주 4.3사건은 아주 명백한 사실 아닌가요? 왜 왜곡된 영화가 나올까요? 아무리 사람마다 관점이 틀리다고 하지만, 역사적 사건은 명백한게 아닌가요? 사람들의 심리를 잘 모르겠어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거에 물러서지 못하는것인지??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죠. 그러니 아직까지도 윤석렬의 계엄이 대통령의 권한이었다, 당시 야당의 비협조 등의 이유로 들었는데, 말도 안 되는 이유라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이 알지만 몇몇의 사람들은 아직도 이것을 믿고 있으며, 윤석렬을 탓하는게 아니라 이를 유발했다라는 사람을 탓하고 있는 것이죠. 혹여라도 계엄령이 성공하여 겨우 자기 와이프 수사를 막기 위해 계엄을 했기에 별다른 목표나, 뚜렷한 청사진이 없는 윤석렬이 정권을 마음대로 했다면 어떤 피해가 생겼을지 상상도 못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4.3사건 처럼 좌익 공산세력이 관련이 있다라고 프레임을 씌워서 영화를 만들고, 수많은 민간인을 학살한 군인을 미화하며 학살자가 오히려 이해 받고, 옹호를 받는 영화가 나오는 것도 다 앞서 말한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소위 애국자들 때문에 영화가 나와서 사회의 분란만 일으키는 이유죠.
마지막으로 이들이 왜 자꾸 분란을 만들어 이슈화 시키냐하면 그것이 돈이 되고, 자신들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들이 말도 안 되는 생떼를 쓰면서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는 것도 사실은 청중은 그사람이 팩트를 말하건 안 하건 중요한 것이 아닌 그가 누구인지 기억에 남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